한국가의 대통령당선을 도둑질하고 공산당의 개가.된 개쓰레기들이
가짜.조작.정권을 사용하여 온갖 미확인기사를 작성하여 사기나
치고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 !!!!!!!!!!!!!!!!!!!!!!!!!!!!!!
이미 국가 국정 운영능력을 상실한 개쓰레기들
최소 5천억원 이상인 대북이적질송금 대구중앙역.지하철.테러
노벨평화상사기 정몽헌회장타살 서해상 공군전투기.2대.동시.추락
만행 진상규명는 언제할것인가 ? 이.개쓰레기들아 !!!!!!!!!!!!!!!
오마이뉴스 전과8범 김대업을 가짜 영웅 만든 일등 공신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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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맞은 이회창 "나 어떡해!"
[오마이뉴스 2005.07.25 19:18:05]
[김지은 기자]
ⓒ2002 권우성
"'창 복귀론'은 이제 완전히 (물 건너) 갔다"
한나라당 내 상황에 밝은 한 핵심당직자의 말이다. '97년 삼성 대선 불법자금 사건' 파문으로 이회창(사진) 전 총재의 정계복귀는 '완전히' 불가능하게 됐다는 뜻이다. 이번 파문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튀면서 올해 초부터 서서히 제기됐던 '창 복귀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음을 의미한다.
이 당직자는 "일이 이렇게 돼 그 분( 이회창 씨)의 복귀 운운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어졌다"며 "뿐만 아니라 그 분 측근들의 정치 복귀조차도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창 복귀론'
이번 파문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는 음모론과 '불법자금보다 불법도청이 더 문제다'라는 물타기로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사건임에 틀림없다.
올해 들어 새 국적법, 전자위치확인제도(이른바 '전자팔찌') 등 잇따라 정책을 히트치면서 간신히 불식시킨 '차떼기'의 이미지가 또다시 한나라당을 엄습하고 있기 때문.
그 한가운데에는 이회창 전 총재가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파문으로 이 전 총재는 국내 제1의 재벌기업과 메이저 신문으로 꼽히는 거대언론으로부터 100억원대의 불법자금과 홍보 조언 등을 물심양면으로 받았던 후보라는 낙인이 다시 국민들에게 찍히게 됐다.
결국 차기 대선에서 이른바 '킹 메이커'로서 당을 도와 대선에서 두 번이나 패배한 '원죄'를 씻어야한다며 제기됐던 당내의 '창 역할론'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
'창 역할론'에 긍정적인 견해를 내세웠던 한 초선 의원은 "대선을 두 번이나 치른 경험이 있는 분으로서 당을 위해 나선다면 당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면서도 "하지만 이런 상황으로 복귀는 사실상 멀어진 것 아니겠나"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본인도 본인이지만 '역할론' 등 복귀를 주장했던 주변의 측근들도 이제 그 얘기를 꺼낼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킹 메이커'로서 이 전 총재의 '역할론'을 제기했던 공성진 의원은 아예 입을 닫았다. 공 의원은 "(이 전 총재의 역할론 등 정계복귀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 하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공 의원은 이번 파문이 한나라당보다도 정부 여당에 미치는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타깃을 정부 쪽으로 돌렸다. 그는 "한나라당이야 과거에 이미 '차떼기 정당'이라는 비난과 심판을 받았으니 이미 매를 맞았지만 개혁을 표방한 현 정부가 임명한 주미대사가 사실은 비리의 한가운데에 있던 인사 아니었느냐"며 "그 자체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겼다"라고 지적했다.
'복귀 불가' 의원들 "정계은퇴 약속 지켜야"... 측근들 "오히려 약이 될 것"
이 전 총재의 복귀에 대해 애초부터 부정적인 의견이었던 의원들은 다시한번 '불가' 쪽에 쐐기를 박았다.
대선 후보 시절 이 전 총재의 특보를 지낸 한 의원은 "이번 파문과 아무 상관없이 정계 복귀는 포기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그는 "일단 본인이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했고 그것은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며 "그 약속을 지키는 게 한국 정치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사실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졌던 얘기 아니냐"며 "그러니 이번에 새로운 파문이 불거졌어도 그런 주장(복귀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 복귀를 부추기겠지만 그럼에도 본인이 의지를 갖고 (정계복귀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직을 맡고 있는 친박 성향의 한 4선 의원도 "이번 파문과 이 전 총재의 복귀 문제를 결부시키는 것은 좀 부적절하다"면서도 "내 지론은 확고하다"고 거듭 '창 복귀 불가' 쪽에 무게 중심을 뒀다.
이 전 총재의 또다른 측근은 이번 파문이 오히려 이 전 총재에게 약이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주위에서 부추긴 정계 복귀론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막을 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측근은 "이번 사건은 오히려 이 전 총재를 위해서도 잘 됐다"며 "지나친 욕심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 전 총재가) 작년 생일 때까지만 해도 마음이 안정돼 있었는데 지난해 미국을 다녀오고 사무실을 낸 뒤 좀 달라진 것 같다"며 "너무 욕심을 내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번 파문에 대해) 총재께선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나도 아무 할 말이 없다"면서도 "97년 당시 이 전 총재는 정치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분이었는데 그런 '정치 초년병'이 언론사 사주를 만나서 정치자금, '오리발' 등의 얘기를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겠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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