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맺힌 대통령님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지난 40년간을 살아오던 한국을떠나갑니다
오죽못난인간이면 태어나고 자라나고 부모님의 흙을 또한 친구의 그리움을 버리고
떠나겟습니까만은 이곳한국에서 조그마한 기업을 하려니 너무나 힘이들어 중국으로
공장을 옮겨 오는 13일날 문을 엽니다
떠나는 놈이 뭔입이있다고 할말이 있겟습니까만은
제발 정신들좀 차려주십시요
어찌 높으신분들의 눈에는 민초는 보이지 않으십니까
진짜 서민을 위한 정치의 시대가 열리겟구나하는 설레이는 맘으로 지금의 대통령님에게
투표하던게 엇그제인것같고 새로운 정치 신선한 정치 진짜 중소기업이 살맛나는정치
민초들에게 힘이되는 국회의원들을 새롭게 뽑는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국회의원에게
제 한표를 아낌없이 주던것이 엇그제인듯한데 이제는 좀 속된말로 그놈이 그놈이더라고요
민초는 외면하고 소기업은 신경도 안쓰는 이놈의 나라에서 제가 무슨힘이있어서 더 기업을
운영하고 이끌어 나가겟습니까
저는 이제 떠나갑니다 두번다시는 제 조국을 잊는 심정으로 떠나갑니다
사람이 함부로 장담하는것은 안됩니다만은 두번다시 고국행비행기를 타지않을각오입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대통령님 그리고 정치를 하시는분들 저와같이 조국을 버리고
떠나는 분들이 더이상생기지않게 해주시기바랍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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