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한심하고.. 황당하다..
한국가의 언론의 대표라할 수 있는 4대 일간지중의 3개사가 이런 황당한일을
벌일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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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임해야" 일간지 3곳에 동시 의견광고 오마이뉴스 [사회] 2005.09.06 (화) 오후 4:00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 ▲ 6일자 일간지 3곳에 실린 '대통령 사임' 의견 광고. <동아>와 <국민>이 '노무현 대통령, 사임하여야 한다!'는 제목을 담고있는 데 반해 <조선>은 '노무현 대통령, 더 이상 안된다!'로 제목을 수정한 뒤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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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말이나 되는가?
도데체 이단체는 어떠한 단체인가?
국민이 선택해서 뽑은 대통령을 무슨자격으로 사임해라 말라하는가?
솔직히, 대통령혼자 정치해서 잘되면 그것이 독재지..그것이 민주주의인가?
어찌 정치가 어려운것이 대통령혼자만의 책임인가?
소위 야당이란것들이 사사건건 말꼬리잡고, 인신공격하고, 일처리방해하고..
같은 정치인으로서 국가원수에대한 경의는 털끝만큼도 없고....
국민은 안중에 없고...자신들에 불리한 '재외동포법'같은것은
목숨걸고 반대하는 그런 사람들은..
이 정치위기상황에 전혀 책임이 없다는것인가?
대통령이 사임한다는것은 국가 비상사태이다..
국가비상사태를 자초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내란을 선동하는것인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막연한 정치실패의 이유로 사임하라는 그런 황당한 논리가
어느국가에서 가능한 것인가?
솔직히 정치는 실패했을지도 모르지만, 민주화에는 한발짝 다가섰음을 우리는 왜
인식하지 못하는가? 그토록 목숨바쳐 민주화를 원했건만.. 그어느 정치시대가
지금과같이 한국가의 원수인 대통령을 동네 아이들 나무라듯이 비꼬고,헐뜯고..
모독해도 괜찮은 시절이 있었던가?
국가비상국민회의란 단체는 과연 무엇하는 단체인가?
그리고 그러한 황당한 기사를 게제한 언론은 도데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그러한 기사를 실었는가?
도데체가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누가 대통령이 된다해도..
성숙하지못한 국민, 성숙하지못한 야당이 있는 나라에서..
민주화를 추구하면서, 정치, 경제, 세마리토끼를 잡을 수 는 없을것이다.
민주화, 정치적, 경제적 발전은 서로 극하지 않으면 않되게 되어있는..
기본적 생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원하는 우리는 얼마나 위선적인 존재인가?
그런 정치적 의도에 의해 놀아나는 우리의 언론은 각성해야 할것이다.
그어떤 새로운 대통령이 새로운정치를 한다해도..
강력한 권력으로 짓밟고 억누르지 않고..
화합하지 않는 야당과 함께 가는것은 기대조차도 불가능하다.
새로운 정치는 애써 발전시켜온 우리의 민주화를 거꾸로 희생하길 요구하면서.
경제적, 정치적발전을 꾀할런지 모른다.. 또다시 80년으로 되돌아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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