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온 몸을 헌신하느라 전재산을 독립운동에 헌금하고 가족을 돌보지못한 독립운동가들과 그 후손들에게 우익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독립운동가들의 가정치고 제대로 배우기는 커녕 일제의 학정으로인해 생존을 위협받아가며 친족이 풍비박산나고 재산이 없어 거의 거지처럼 되어버렸는데도 이들에게 제대로된 보상은 커녕 명예를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독립운동한 증거를 내놓으라는 식으로 대응함으로서 치욕을 앉겨주었습니다.
이후 일제에 크거나 작거나 친일한 사람들이 나라의 중심이 되면서 국가기강이 헤이해지고 정통성이 약화되어 좌익들의 기생환경을 만들어주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라의 정의가 사라져버리고 상황에따른 눈치나 보면서 돈이면 않되는게없는 천박한 자본주의가 판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존경받아야 할 사람들을 존경하지 않으면 결코 존경받아서는 않되는 사람이 존경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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