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연설을 하는 날 금강산에 놀러간 박왕자씨를 쏴 죽였다. 박왕자씨를 쏜 게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을 쏜 것이다. 김정일은 촛불시위가 시들해지자 꺼진 촛불에 불을 댕기는 방법을 찾다가 금강산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금강산 만행은 이명박 대통령을 궁지에 몰기 위한 만행이다. 대북정책을 수정하게 만들어 친북좌파들에게 시빗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만행이다. 이명박 정권이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저지른 만행이다.
금강산 총질은 더 큰 총질의 예고탄이다. 햇“保ㅓⅠ?6.15 공동선언을 따르던지 말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경고다. 금강산과 개성공단을 포기하면 더 큰 혼란이 오니까 알아서 기라는 경고이다. 즉, 김정일의 말을 안 들으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는 경고이다. 부추연은 이렇게 될 줄 알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애초부터 반대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지금 궁지에 몰려 있다. 대북정책을 수정하자니 친북좌파들이 난리를 칠 것이고 유지하자니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게 분명하고... 가장 큰 고민거리는 김정일과 촛불시위가 한통속 이라는 것이다. 즉 한 몸통이라는 것이다. 김대중이 임명한 김정일 코치가 촛불시위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은 평양에 있지만 분신은 서울에 있다. 강원도 끝에서 제주도 끝까지 쫙 깔려 있다. 그런 김정일의 뜻을 거역하면 촛불시위가 더욱 과격해 지고 총파업과 도로점거와 난동으로 번지니까 화를 면하려면 자기 말을 따르라는 것이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김대중이다. 그는 이러한 결실을 맺기 위하여 10년을 투자했다. 자기 돈으로 투자한 게 아니라 나라 돈으로 투자했다. 대한민국을 김정일의 노리갯감으로 바친 것이다.
김대중은 집권 하자마자 자기 추종자들(주로 호남 출신들)을 낙하산으로 투하하듯이 전국에 쫙 깔았다. 그리고는 반국가적 친북사업에 착수하였다. 수십만 명을 숨 가쁘게 북한에 보내어 사상 교육을 시켰다. 겉으로는 인적교류와 관광이지만 공산이념교육이었다. 금강산과 개성 관광을 다녀온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다. 북한 관광 안내원들이 관광 안내를 할 때마다 우리 체제를 비판하더라는 것이다. “이명박의 747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십네까?” “대운하를 하면 되겠습네까?” “(미군을 철수 시키고) 우리끼리 통일 합세다” 등등 이념교육을 시키더라는 것이다. 그 교육의 결과가 두 달간 이어진 촛불시위였다.
김정일은 누구인가? 6.25 남침으로 100만 명을 죽이고 미군 4만5천명을 죽인 김일성의 아들이다. 피로 물든 놈이 김정일이다. 드라큘라와 조금도 다름없는 놈이다. 이놈의 목적은 하나뿐이다. 관광과 남북협력을 가장하여 남한을 집어먹겠다는 것이다. 사상적으로는 반 쯤 먹었으니까 곧 자기 것이 된다고 확신하는 놈이다. 그러므로 관광과 남북 협력은 우리를 잡아먹기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 이런 시뻘건 수작에 발을 담그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한다. 김정일의 노예가 될 것인가? 빠져나올 것인가? 둘 중 하나를 택하여야 한다. 중용은 있을 수 없다. 한 가지를 택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빠져나오는 방법밖에 없다. 그간의 투자가 아깝더라도 빠져나와야 한다.
지금 짜져나오지 않으면 김정일의 분신이 전국을 뒤덮어 김정일이 하자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즉 나라를 공산당에 빼앗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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