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갑자기
내딴엔 잘났다고 살아온 인생인데
돌이켜보니 
바보처럼 살았군요....였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에 바빴었다
정치가 어떻고 누가 국회의원 인가는
관심 밖이었고
내가 다니는 회사가 최고였고
밥먹여주고 보너스주는 사장님이 최고였다
열심히 일하는것이 애국인줄만 알았었다
외국에 가서는 태극기만 보아도 눈물을 훌렸었다

아~ 그런데 알고 보니 바보처럼 살았군요~!
저는 순진한 그들의 백성였습니다
순진한 백성을 비행기태워 국회의원 되신 양반들이
더 높아지려고 패거리 싸움였었고
고졸도 대통령 될 수 있다며 희망을 준 대통령이
이북 괴뢰도당에게 수십조 바치고
국민들 혈세로 집권 하는걸 
끽소리 못하고 
입다물어야하는 바보 였습니다~!

고통과 아품을 거치고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니 천국이 되는줄 알았지요
그런데 이건 완전히 헌법을 유린하는
TV 선동방송과
뒤에서 삿대질하는 전직대통령이란 것들에 의해
학교도/교회도/사찰도 온통 빨갛게 물들어
최후 봉기하듯 좌빨들이 설치는걸 
몰랐던 바보 입니다~!
나만 열심이 살면 되는줄 알았던 나는 바보 입니다~!

정말 욕이 나옵니다
대낮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살인자/개새끼/..하며 욕하고
독재자 물러가라고 의도적 방송하는 것들을
게엄령을 선포해서 잡아넣치 못하는
나는 바보입니다~!!
세습이나 억류된 내 동포에겐 한마디 말못하고
북괴가 노리는 선동질하며
정치사회 이간질 폭동하는 좌빨 놈들과
그들에 동조하여 대권 꿈이나 꾸는것들과
줄서기 세력싸움에 국회 개원조차 못하는 놈들을
기관총으로 못 쏘는 저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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