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2003-09-30 10:37:16, Hit : 25, Vote : 2)
그렇게 하겠습니다. 델님 그동안 진정 감사했습니다.
한달여간 시달리는 동안, 변함없이 저를 신뢰하여 주신 델님과 여러 사이버논객님들께
정말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좀 쉬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을 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글을 올렸다는 사실... 우익 여러분 이 여자의 혼란스런 영혼을
보시라.
파아란 (2003-09-30 13:43:34, Hit : 15, Vote : 3)
그 외엔 모두 하찮으며
그 외엔 모두 하찮으며
번호:94 글쓴이: Paaran
조회:0 날짜:2003/09/30 13:14
.. 여러분은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십니까 ?
저는 저의 아이와 저의 명예를 소중히 여깁니다.
여러분께서도 가족을 먼저 소중히 여기실 것입니다.
저는 저의 아이를 사랑하는 고로, 아이에게 비칠 나의 자화상이 여전히 명예롭고 존경스럽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부요함, 행복하고 불행함, 물처럼 흘러갈 이런 것들이
긴 인생, 예측 못할 길을 걸어감에서야 언제까지 하염없이 붙잡고 있을 수야 있겠지만, 그리한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니 두어두고 볼 일일 것입니다.
그간 무엇을 위해서 싸웠습니까 ? 나는 왜 이 전쟁에 들어와 서 있습니까 ?
아이의 미래 때문이었습니다. 아이가 자라고 살아가게 될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게 됨을 어느 날 부지불식간에 깨닫고, 이 전쟁에 들어와 섰습니다.
최근 꾸준히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자 하는 의도로 쓰여진 글들이 난무했습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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