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생산되는 국가 나라에서도 이미 국가 운영을 석유부족 대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석유 한방울 나지 않은 나라에서 아무련 대책도 대비도 하지않고 석유를 물›㏊?펑펑 사용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 망할 징조가 아니고 무엇인가? 석유 의존 도가 99%인 나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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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오일쇼크?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넘는 등 3차 오일쇼크 공포가 현실화하면서 한국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유가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다 각종 공공요금과 물가가 오르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서민생활에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고유가 장기화 우려=유가 상승은 주요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불안과 미국 허리케인 피해 등에 따른 수급차질 우려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각에서는 일시적인 수급불안 요인으로 인한 유가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배럴당 30달러대 이상에서 고착화되는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까지 배럴당 20달러대에서 등락하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최근 35∼38달러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0달러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전문가들도 “유가가 내년 1분기 말에는 배럴당 57달러까지 오를 것이며 향후 배럴당 60달러를 넘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가 37∼38달러를 넘으면 GDP 성장률이 4%대로 떨어진다.
그러면 GDP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고 일자리 10만개가 사라진다. 따라서 정부가 올해 목표로한 일자리 40만개가 날아가게 된다.
◇공산품·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유가 상승은 국내 유류가격 상승과 각종 공산품 가격을 상승시켜 소비자들의 생활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된다.
E1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당 38원 인상했고
LG칼텍스정유는 지난 30일부터 휘발유가격을ℓ당 10∼18원 인상했고
SK㈜는 1일부터 13∼22원 인상했다
울산시는 1일부터 시내버스 일반요금을 23.1∼28.6% 인상했고
경기도는 15일부터 각종 버스요금을 평균 17.4% 인상하고
경남도는 11월쯤 버스요금 인상률을 발표할 예정이고
우편요금은 11.8%나 인상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부의 억제목표치 3% 중반을 넘어 4%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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