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주도세력 교체음모를 규탄한다
글쓴이 : 자민련 (2004-10-18 15:32:46 ) 읽음 : 923, 추천 : 26
열린우리당이 4대 개악법안을 군사작전 하듯 밀어붙이고 있는 것은 내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원내 과반의석이 무너질 것임을 직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린당이 4대 법안 통과에 사활을 거는 것은 보수세력의 기반을 허물고 기득권세력의 부도덕성을 집중 부각시켜 자신들의 목표인 사회주도세력을 교체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달성에 있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여 공산당을 합법화시키고, 과거사진상규명법을 만들어 보수세력을 제거하고 좌경세력의 주도권 장악을 꾀하며, 사학법을 고치려 하는 것은 학교운영권을 재단에서 빼앗겠다는 것이며, 언론관계법 개정은 특정신문과 방송을 정권에 맞게 길들이겠다는 의도이다".
4대 개악입법을 저지하는 것은 망국의 수렁에서 나라를 구하는 일이며, 그들의 저의를 밝혀내는 것은 노무현정권의 재집권 야망을 무너뜨리는 길이고, 국민이 궐기하고 나서는 것은 공산당이 통일하는 천지개벽을 막아내는 길임을 우리국민 모두가 알아야 한다.
우리 자유민주연합은 4대 개악법의 국회통과 저지를 위해 4대개악법 저지투쟁위원회를 구성, 국민과 더불어 열린당의 주도세력 교체음모를 강력히 규탄하며 사력을 다해 이를 저지해 나갈 것이다.
2004. 10. 18 (月)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이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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