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의 파리실종사건 미국 국무부 비밀해제 문서
글쓴이 : 하나님이사랑하는 (2005-05-20 11:23:16 ) 읽음 : 33, 추천 : 1
김형욱의 파리실종사건 미국 국무부 비밀해제 문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파리 양계장에서 살해됐다고 보도한 것은 국내가 처한 여러 상황을 판단할 때, 김일성을 독립운동가로 미화시키고 박정희 전대통령을 잔인한 살인자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만들어 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오늘 연합뉴스의 미국 국무부 미밀해제 문서를 보면 김형욱은 파리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다란까지 갔던 것이 확인되었다.
아래는 연합뉴스 김형욱관련 미국 국무부 비밀해제 문서 기사와 내가 ‘05.4.12일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을 그대로 다시 게제한다.
(서울=연합뉴스) (2005.5.20)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돼 양계장에서 살해된 것으로 전해진 김형욱(당시 54세) 전 중앙정보부장이 최소한 파리에서는 살해되지 않았다는 근거 자료가 미국에서 나왔다.
뉴욕한국일보는 20일 실종 시기도 지금까지 알려진 1979년 10월 7일(이하 파리 시간)이 아니라 이보다 이틀 뒤인 10월 9일이라는 사실이 담긴 미국 국무부 비밀해제 문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미 국무부는 1980년 2월 29일 주한 미대사관에 보낸 `주간 동향 보고서 한국판(Weekly Status Report-Korea)'에서 "김(전 중앙정보부장)은 한인 남성 한 명과 10월 9일 파리를 떠나 스위스 취리히를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으로 간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행적이 묘연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는 김 전 부장이 파리 외곽 양계장 분쇄기에 살해됐다는 최근 보도와 1979년 10월 20일께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보낸 자객에 의해 파리 자동차 폐차장에서 압사당했다는 설 등을 부인하는 것이다.
현재 국정원이 진행 중인 `김형욱 실종 사건' 과거사 진상규명에도 중요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또 "일본 정부가 파리 경찰을 상대로 김 전 부장 실종 사건을 끈질기 게 요구해 얻어낸 결과를 워싱턴 주일대사관이 우리(국무부)에게 전해왔다"며 "김은 한인 남성 한 명과 함께 10월 9일 파리를 떠나 취리히를 경유해 다란으로 간 것이 확실하다"고 기록했다. 보고서는 일본 정부가 왜 김 전 부장 실종사건에 관심을 가 졌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프랑스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수사를 종결했다"고 덧붙여 프랑스 경찰 이 당시 김 전 부장의 실종 사건을 철저히 조사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4천여 쪽에 달하는 국무부 한국 관련 비밀해제 문서 중 김 전 부장이 거론된 유일한 것으로 1993년 비밀해제됐다.
시사저널이 이야기한 김형욱사건의 의문점을 보면(2005.4.12)
주간 <시사저널>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중앙정보부 특수비선공작원 이 모씨는
"1979년 10월 7일 밤, 파리 시내의 한 카지노 근처에서 김 전 중정부장을 납치해 파리 외곽 양계장에서 분쇄기에 넣어 살해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월간조선,한겨레,김경재전의원,가족증언 등을 종합해 보면
김 전 중정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되어
첫째, 중정이 청부를 줘 마피아가 살해 했을 가능성과
둘째, 중정이 프랑스에서 납치해 청와대 지하실에서 살해되었을 가능성으로 압축되어 왔다.
그런데 갑자기 시사저널의 내용을 보면 의문투성이 이다
첫째, 죽여서 야산에 암매장해 버리면 목격자도 없이 완전범죄가 되는데, 양계장으로 데려가 왜 목격자까지 남겼냐는 것이다.
둘째, 프랑스 농민인 목격자를 다른데로 유인한다든지 하여 현장에 목격자가 없도록 충분히할 수가 있으며, 그래야 완전범죄가 되는데, 왜 현장에 증인을 남겨 놓았냐는 것이다.
셋째, 프랑스 농민이 그런일에 협조를 했겠느냐는 것이다.
넷째, 과연 양계장의 분쇄기에 사람을 분쇄할수 있느냐는 것이다
다섯째, 시사저널에 자백한 이 모씨는
- 수사의 초점이 자신에게 향하지도 않았는데 순수하게 자기가 했다고 자백을 했느냐는 것이다.
- 설령 수사의 초점이 자신에게 향했다 해도 자신이 안했다고만 해버리면 완전범죄가 되는데 왜 자백을 했느냐는 것이다.
- 이스라엘에까지 가서 특수훈련까지 받은 사람이 이렇게 어리숙하게 자백을 했겠냐는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시사저널이 발표한 것은 거짓일 가능성이 크다.
그럼, 왜 이러한 발표를 이시점에서 했을까?
첫째, 양계장의 분쇄기에 넣어 살해 했다고 발표한 것은 박정희의 잔인성을 부각시켜
-박정희대통령이라고 하면 잔인자 독재자로 국민에게 각인시켜서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을 이야기 하면 수구꼴통, 잔인한 독재자의 추종자로 만들어 버릴수 있으며
-박정희대통령을 추종하는 애국우파를 완전히 매장시키고
-박정희대통령의 대표격인 박근혜대표를 친일파 및 잔인한 독재자의 딸로 부각시켜 정치나 사회로부터 매장시켜 다시는 박대통령의 이야기를 할수 없도록 뿌리체 뽑으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둘째, 친일파 박정희, 그 다음으로 잔인한 박정희를 부각
셋째, 정부여당의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박정희대통령을 잔인한 독재자로 몰아, 독재보다 경제적 어려움이 그래도 더 낫다는 국민이미지 제고
넷째, 중앙정보부의 잘못을 부각시켜 앞으로 국회에서 처리할 국가보안법등을 통과시키기 위한 사전포석
다섯째, 시사저널에서 이야기한 이 모씨는 제2의 김대업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득권세력과 애국우파를 완전히 제거하여 반미반일을 통해 친북,친중,친러의 4각 라인을 구축하므로 인해, 김정일과 그의 추종세력은 선거의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앞으로 20-30년의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박근혜대표는 야당대표로서 꼭두각시와 같은 역할에 연연하지 말고, 진정한 애국세력에게 야당대표를 넘겨주는 것이 국가와 박정희대통령을 위하는 길이 될것이다. 진정으로 박정희대통령의 딸로 애국하려면 아버지와 같이 강력하게 대북정책을 펼쳐야 할것이며, 퍼주기식이 아니라 최소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대북정책을 펼쳐나가야 할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불행한 나라가 될것이며, 박근혜대표는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박정희대통령까지 욕먹이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
박근혜대표는 장상 총리서리를 잘살펴 보아야 할것이다. 장상총리가 이대총장으로 있었다면 월남을 패망하는데 일익을 담당한 딕닉한이라는 스님이 기독교인재단인 이화여대에 와서 연설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이대총장으로서 영향력을 가지고 이화여대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민주주의를 이끌어가는데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총리의 달콤한 꼬임에 넘어가 결국은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되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어둠의 세력은 아나로그 방식과 같이 무력으로 사람을 억압하거나 탄압하지만은 않는다. 디지털방식으로 장상총리와 같이 위하여 주는척하면서 매장시켜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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