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이 북한을 다녀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대한민국의 대표로 가서 대한민국 국민의 의견을 전하라는 임무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아무 소리도 못하고는 탈북자의 말에 의하면 소위 정치범 수용소에서 생산되었다는
좋은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는 한다는 말이
북한의 대변인인지 착각할정도로 북한사람이 다 된듯한 말만 하고 돌아 다닌다.
마치 자신이 아직도 앵커라는 자리에 앉아 있는마냥 북한의 입장을 생중계하고 있지 않은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왠일인가?
엠비씨라는 방송국이 매우 유능한 방송국인가?
어찌하여 앵커가 된 사람은 영원히 앵커역할만 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정동영장관은 앵커 그이상의 수준은 되지 못할 인물인것도 같다.
앵커라는 직업이 아예 몸에 베어 있지 않은가?
정동영은 지금도 늦지 않으니 지금같이 자알 하는 앵커짓거리를
하기 위해서는 방송국에 복귀하는것이 딱인것 같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사는 길인것이다.
왜냐면 통일부장관의 임무가 무언지 모르는 사람이 통일부장관을 하면서
혈세만 낭비하고 있으니 말이다.
정동영도 앵커를 다시해서 좋고 대한민국 국민은 혈세를 낭비하지 않아서 좋고
서로 좋지 않은가?
참여정부 들어서서 학벌이 딸린다는 말을 들을까봐 그런지 몰라도
"코드"니, "로드맵"이니, 뭐니 하면서 외국말을 잘 쓰던데
우리 서로 "윈윈"하자구~
누가 학벌딸린다고 손가락질할까봐서 참여정부 들어서자마자 처음듣는 외국말로
도배하는것을 보면 확실히 "학력콤플렉스"는 가지고 있는것같더만~
"대졸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비아냥섞인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의 말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대목인듯하던데~
누가 공부 덜 했다고 할까봐서 그랬나? 외국말을 왜 그렇게 많이 쓰지?
하여간에 정동영 장관~ 우리 "윈윈"하자구~
한번 앵커는 영원한 앵커~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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