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승엽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이승엽의 실력은 이미 일본에서 여러 타이틀에서 1위에 랭크될만큼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도 늘 팀 승리에 기여를 못하여 더더욱 잘하겠노라고 하는 걸 보면서 정말 성현의 반열에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팀이 패배하면 그 구성원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그걸 인정하고 더더욱 잘하겠노라고 다짐하는 이승엽을 보면서 과연 이승엽의 끝은 어딜까 궁금해집니다.
이런 사람은 죽을때까지 발전하기에 그 끝을 알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쪽을 보고있노라면 잘하고있는것은 개뿔도 없으면서 반성하기는 커녕 모든 책임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고 원망과 증오로 인생을 살아가는 좌익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런 자들은 인생이 불쌍할 뿐만 아니라 발전도없고 아무것도 기대할 바가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해하고 분란만 일으키는 없느니만도 못한 인생들일 뿐입니다.
세상사 모든것이 자신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따라 결과가 달라지게되어있습니다.
자신은 자신에게있어서 세상의 모든것이며 주체가 아닙니까?
그러므로 먼저 자신을 돌이켜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원인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면 남는것은 증오심과 파괴만 남을 따름입니다.
이승엽은 이러한 모든것을 알고 온 몸으로 실천하는 실천가이며 위대성이 옅보이는 떡잎입니다.
또한 이승엽이 부진할때에도 믿음으로 세워준 감독에대한 신뢰를 배신하지 않기위해 팀을 이적하지 않겠노라는 대목에서는 수많은 목숨을 잃어가며 지켜준 혈맹에게 배은망덕한 망발밖에는 할 줄아는게 없는 자들 속에서 하나의 군계일학처럼 보입니다.
이승엽 선수의 앞날이 궁금해집니다.
지금이라도 대통령시키면 아주 기차게 해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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