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물러나고 전여옥과 이명박이 붙으면 어떨까?
나 같으면 전여옥 밀겠다.
박근혜처럼 배추머리 땅딸이와 돼중 슨상에게 휘둘려 놀지도 않고
이명박처럼 주변에 뻘건 넘들과 우글거리며 6.3 동지회 참석하는 것도 아니니
어떤가.
이회창이 좋다는 사람도 많은데,
그 사람은 자기편을 안 챙기고 자기편의 희생에 침묵한다.
정몽준이 또 떠오를 것인데,
이사람은 제2의 이인재 역할을 한 것이 내내 부담되어 쪼그라들었고,
이인재가 요즈음 꿈틀거린다는데
그 역시 좌익정권 창출의 원죄에서 벗어나기가 부담스럽다.
싸움판에는 싸움닭이 나가야 한다.
적군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백조를 보내면 안된다.
이는 알을 못 낳는 여왕개미가 퇴출됨과 같은 이치 아닐까.
간혹 일개미도 알을 낳는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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