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과거 좌파정권에서
반미운동의 수단으로 악용했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전세계 117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그중 97개 나라에 뼈를 포함 연령불문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금 까지 밝혀진 광우병은 수년간에 걸쳐 딱 3회로
그것도 미국인들이 영국등 외국에 나가 먹고 걸린 것으로 미국내에서
광우병이 걸렸다는 사실은 없다.
특히 우리가 수입한 쇠고기가 광우병에 걸렸다고 난리법석을 떨어던 것은
캐나다에서 사육된 소를 미국에서 도축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서
미국에서 먼저 발견하고 한국에 통보를 해 줌으로서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얼마전 조류독감으로 닭 오리들이 죽기 시작하자
서둘러 오리를 방출했던 한국의 양계업자들의 양심에 비한다면
미국의 양심은 믿어도 될 만 하다.
그렇다고 이명박의 결정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제 3국들이 30개월 미만 소를 기준으로 수입결정을 하는 것에 비하면
무조건 개방은 잘 못 된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을 핑계대고
한국민의 정서를 앞세웠다면 최소한 일본과 비등한 수준의 육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점 아쉽다.
쇠고기 수입을 한다 해도 먹고 안 먹고는 국민의 선택이다
몇 년전 미국산 쌀을 좌파정권이 일단 수입을 하되
식당업자들을 앞세워 미국산 쌀이 밥 맛이 없고 즉시 색갈이 변한다는등
어용나팔수 방송에서 몇번 짖어대자 졸지에 미국산 쌀 경매에 입찰자가 없을 정도였다.
이렇듯 선택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니
미국산 쇠고기가 싫은 사람은 계속해서 한우만 먹으면 되는 것이다.
사실 국제 쌀값이 폭등을 하고 있음에도
한국은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은 이미 한국쌀 값은 국제시세에
약6배가 비싸게 우리 국민들이 사 먹고 있다.
허니 무슨 염치로 국제 곡물가격을 논할 수 있나?
이제 우리 농민 축산 어민들도 신토불이에 매달려
국민의 애국심에 만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내 할머니가 떡장사를 해도 일단은 싸야 사 먹는 법이다
국민을 상대로 바가지나 씌우고 국산품 애용 켐페인에 목을 매는
촌스러운 짓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더 심각한 것은 정체불명의 중국산 식품들이 개판을 치는 것은
왜 침묵 하는지 답해야 한다.
극소수의 축산업자 살리자고
쇠고기가 국민들에게 그림의 떡이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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