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무현이 개쌍늠이 각종시민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각종 좃불시위를 유도한것이다. 그법안이 지금도 유지되는것이기 때문에 시민단체의 보조금 중단을 다시 국회에상정하고 시민단체들을 없애버려야한다. 솔직히 지금의 시민단체들의 배후에서 뒷돈대주는 개색끼들은 거의 개대중과 개무현의 삥쳐놓은돈에서 나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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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는 자존심도 없나?
뉴스를 접하다 실소를 금치 못하다가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글을 올린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떳떳하게 1원 한 장 받지 말고 "이명박 아웃(OUT)" 을 외치라며
촛불시위에 참가한 단체들에 대한「정부 보조금 회수」를 주장했다는 내용 때문이다.
사실이라면 놀라움에 앞서 황당한 뉴스다.
신지호의원은 여당의 입장이기 때문에 시민단체를 겨냥했겠지만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 입장에서 보면
이 정부에게 우롱을 당한 느낌도 없지는 않을것이다.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한쪽에서는 촛불집회의 자금을 대주면서
다른 한편에선 이율배반적으로 촛불집회는 불법집회라고 주장하며
물대포를 쏘아가면서 해산시키는 희한한 시추에이션이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황 파악도 못하고 자금을 지원해준 관료와 정부는
한마디로 개념없는 관료들이며 한심한 정부라는 쓴소리를 백번 들어도 싸다.
아니 어떻게 이명박 정권퇴진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들에게
정부가 그 자금을 지원했다는 말인가?
정권 출범 후 이런저런 악재들 때문에 아무리 정신이 없었다 해도
이런 황당한 코메디는 없다.
신지호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촛불 시위에 연루된 74개 단체가
올해 8억 원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배당 받았고,
불법 폭력 시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5월 30일에
1차분으로 80%인 6억 5000만원을 수령해 갔다고 주장한 대목에 이르면
한마디로 기가 막힌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과
지난날 6.25사변의 후유증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이 많다.
이렇듯 조금만 신경써도 효과 만점인 정책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져 있다.
때문에 복지부동 공무원, 방만한 공조직, 누수되는 공적자금에 대하여
서정쇄신(庶政刷新) 드라이브를 걸어서 공개혁(公改革)를 시도한다고 해도
그동안 헛발질과 위기관리 능력부재에 대한 불신감이 만회가 될까 말까 하는 시국에
매를 번다는 속담처럼 어떻게 보면 국민에게 매를 벌고 있는 정부같다.
정권이 교체된지가 언제인데 지금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대다수 국민들은 가뜩이나
정권교체의 체감온도를 못 느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시국에 황당한 코메디급 뉴스까지 접하고 보니 실망을 넘어 배신감마져 든다.
아무리 생각이 없는 정부라도 그렇지.
촛불집회 당시“2MB 너나 쳐드삼”이라는 피켓을 보고도
그 촛불집회 자금을 지원해 줬다고?
아니 MB정부는 자존심도 없나?
2008년 무자년 여름.
이래저래 기억하고 싶지않은 짜증나는 여름이다.
오 동 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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