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릇 개 주나” 이었다. MBC는 역시 제 버릇을 개 주지 못하고 시청자를 속여 먹었다.
용산 참사의 원인은 무엇인가? 화염병이다.
화염병을 날리지 않았던들 아무도 불 타 죽지 않았다.
그러므로 화염병이 범인이고 누구누구가 신나를 쌓아놓고 화염병을 던졌느냐가 핵심인데
화염병을 던지는 장면이 한 개도 없다.
이 건 사기다. 눈 뜨고 코 베는 방송 사기이다. PD수첩대로라면
아무도 화염병을 던지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여 6명이 불 타 죽었고
혹시 경찰이나 용역이 불태워 죽이지 않았나 의심하게 만든다.
화염병만 던졌나? 벽돌도 던지고 새총도 쐈다.
그러나 새총을 쏘는 장면은 한 개도 안 나온다.
벽돌을 던지는 장면은 딱 두 번밖에 안 나온다. 엄청난 왜곡이다.
“왜곡 수첩” “편파 수첩” 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PD수첩은 KBS 파업농성도 보도하였는데 역시 왜곡이었다.
파업 잘한다. 파업을 계속해라. 파업이 살 길이라고 선동하는 내용이었다.
놀라운 것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장면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다.
MBC는 얼마나 많은 피를 원하는가?
얼마나 많은 죽음을 원하는가?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파괴로 내몰지 말라!
MBC가 무섭다. 아찔하다.
시청자의 고막을 찢고 눈을 후비고 정신력을 마비시키는 MBC가 갈 길은
“폐쇄” 아니면 “허가취소” 라고 믿는다. 그 길 밖에 없다.
윤 용
부추연 상임대표
전 고려대 신방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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