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는 그날 컨디션으론 누가보더라도 최고조이고
임창용투수와의 前타석에서도 잘맞은 타구를 날렸었다.
왜 하필 타자가 치기 딱 좋은 공을 이치로에게 던졌냐.
아니 안타상납이라고해도 틀린말이 아닌 정도로 너무 치기 좋은 공을 던졌다.
결국 우리가 졌다. 그날 김인식감독은 이치로를 거르라고 사인(지시)을
보냈는데 포수 강민호는 그 사인 인지하였고 투수 임창용은 그 사인을 못봤다라고.
참 분노가 솟구친다.
설령 만에 하나라도 감독사인을 못봤다라면 투수 자신이 포수에게
무슨 공 던져야하나라는 볼 구질 종류를 포수에게 역으로 물으볼수도있다.
선수간의 사인으로 말이다.
그것도 하지않았다.
좋다. 이것 저것 다 몰랐다라고 하자.
야구 조금만 이해하는사람도 그날 그 상화은 본능적으로 다안다.
잘치는 이치로 대신에 다음 타자와 승부(초기 스트라이크이면 삼진아웃도 가능)하는식의
경기운영을 말이다.
그날 그 경기 .
분명 임창용이가 잘못했다.
인터넷 포털에서 보았는건데 임창용이가 과거 삼성 프로팀에 있을때
종종 감독 사인을 무시하고 혼자만의 야구를 한다라는것을.
김인식감독의 사인을 못받다라기 보다는 그 사인 인지하였지만
지멋대로 소영웅심에 이치로와 정면승부(정면승부치곤 너무너무 치기 좋은 코스)를
벌였다라고 본인은 해석하고 싶다.
이도저도 아니면 본인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있으니,
혹 일본팀에 우승선사할려고.
역으로 말하자면 일본사람으로봐선 임창용이가 천사같은 구세주이기에.
설마 그러진않겠지.
2002대한민국 월드컵때의 일화이다.
안정환선수가 그 당시 유럽의 어느 나라(이탈리아인지 스페인인지..)
프로리그에서 뛰고있을때
안정환이 월드컵선수로 대한민국과 유럽의안정환 프로구단이 맞붙어
대한민국이 이겼다. 그것도 안정환이가 골을 넣어서 이겼다.
유럽 안정환 프로구단측에선 소위말해서 꽤심죄를 적용해서
안정환이를 해고했다라는說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졌지만 너무나 아까운 경기였다.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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