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문성관 판사도 경호 어쩌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우파단체로부터 신변위협을 받을까봐 겁나서랜다.

오죽하면 일반상식으로는 감히 손도 못 대는 처지의 법관이 경호를 받을까.

지금까지 한번도 발생한 적도 없는 우익단체의 폭력을 법관이 무서워한다면,

이는 저들 스스로 자기 잘못을 안다는 뜻으로 보이며, 저들이 무서워하는 게 법이 아니라 폭력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신기한 게 있다.

좌익들의 말버릇마다 “극우”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을 보아왔다.

이 말 속에 저들이 겁내는 것은 ‘법’이 아니라 ‘폭력’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네 상식적으로나, 저들이 악용하는 법적으로나 최고 안전한 지위의 법관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폭력행사를 한 적이 없는 우파로부터의 위협을 과장해가며 호들갑을 보이는 이유다.

우파는 아직 그 단계까지 가지도 못했는데도, 미리부터 겁먹고 선을 그어놓을 정도로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우파의 폭력”이라는 소리다.

예전에 게시판마다 좌파들이 우파에게 알바라는 말을 하도 써길래 궁금하였던 적이 있었다.

말뜻으로 보아 돈 받고 글 쓰는 사람이라는 소리 같은데, 도무지 우파에서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좌익들이 원래부터 알바를 동원하다보니 우파도 당연히 있는 줄 알고 지껄인 소리였다.

극우도 이와 경우가 비슷하다.

극우는 좌익들의 ‘엄살’과 ‘호들갑’이 만들어낸 ‘가공의 존재’라는 것이다.

즉, 저들이 우파의 폭력을 가장 두려워하기에 제발 저려서 미리 비하하여 내뱉는 진실이다.

즉, 영화에서나 보던 폭력단체가 우파에 있는 줄 알고, 무서워서 미리 선긋기 해두려는 소리다.

그래서 우파도 폭력이 필요하다는 거다.

최근 어떤 논객이 극우단체의 탄생을 애타게 기다리는 글을 보았다.

동감한다. 좌편향 판결이 범람하여 저들에게 통할 게 폭력 밖에 없는 현실에선 말이다.

근래 들어 왠지 “평화는 공포의 균형”이란 말이 절절히 느껴진다.

사실 은혜보다 공포에 민감한 게 사람 아닌가.

그래서 평소엔 좌익의 입장에 끌려다니다가 선거 때만 몰래 우익을 찍어주는 중도라는 일반인들에겐

자신의 입장이 평소에 위축되지 않도록 더더욱 필요한 존재가 극우단체 아닐까.

극우단체? 멋지지 않은가. 그것 좋은 것 맞지요. 꼭 있어야 되는 것 맞죠.

참고로 이용훈 출근차에 계란 던지는 분들은 극우가 아니다.

그걸 보고 극우라는 좌익의 엄살과 호들갑에 놀아나면 안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