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에비에게 이렇게 말햇다
아버지는 너무 놀라서 소리 첫다

뭐 뭐라고 ?
왜 왜 농약을 ?

아버지에게 보여 주려고요 엄마도 함께 먹었어요
으으으 뭐 뭐라는거냐 ? 무슨 뭘 보여줘?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믿게 하려고요
그러냐 알았다 내 예수 믿으마 빨리 119에 전화하자

아버지 않되요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조금의 믿음이 있어도 태산을
옮길수 있다고 하셨어요

농약 먹은거 정도는 별거 아니니 전화할거 없어요
아 않돼 빨리 전화 전화
벌벌 떨며 휴대폰을 꺼내자 아들이 그걸 막는구먼

전화를 걸고 의사에게 간다는 것은 예수님을 의심하는 것이예요
믿음이 없는 자나 그리 하는 겁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그럴수는 없어요

아들과 씨름하다가 아들은 쓸어지고 119 불러 병원에 같으나
아들과 엄마는 끝네 하나님의 품인지 저승인지 죽어 버렸다고 합니다
이거 실제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적은 이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