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울고 넘는 박달재고개인가? 한나라당은 정권을 다시 찾아 수권 정당이 되었지만 징징 우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웃집 보기에 남사스럽다. 국민들에게는 수권정당이 되면 국민을 섬기는 정당이 되겠다고 하더니 국민을 섬기기는커녕 사익을 탐익하며 국민의 뜻을 짓밟으며 우롱하고 있다.
수권정당이 되었으면 정부여당으로서 국정을 책임지고 민초들을 행복하게 해야지 자신들의 사익과 영광을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전대표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지금은 살짝 미래희망연대로 간판만 바꾸었지만 박전대표를 위한 친박당까지 만드는 판국이다. 북한의 김정일정권도 친김정일당을 만들지 않는다. 오로지 보이는 것은 권력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매일처럼 권력의 노예가 되어 영혼을 팔며 포도 위를 질주한다. 대통령은 하늘이 만드는 것인데 인간이 하늘을 움직이겠다고 역주행을 하고 있다.
거꾸로 가는 세상을 만들고 있는데도 박전대표는 미래권력을 자처하며 안주하고 있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매일처럼 금으로 만든 쌀밥을 먹고 비단 옷을 휘감고 있으니 민초들의 고통을 알 리가 없다. 한강의 기적으로 경제대국의 토대를 만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까먹으며 호사를 누리고 장구를 치고 북을 쳐댈 뿐이다. 미래권력은커녕 국민을 수렁으로 내모는 이승의 업보를 쌓고 있다.
미래도 현재를 발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지 과거의 박정희대통령의 향수에 안주하며 어떻게 미래권력을 만들 것인가? 농부는 땀과 눈물을 쏟는 현재의 노력으로 가을에 황금의 낟알을 수학한다.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고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현실을 가꾸기 위해서 국민의 머슴이 되어 땀과 눈물을 쏟아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지 않는가? 그런데 현재를 게으르고 탈락한 정치로 오염시키면서 어떻게 황금의 낟알을 수확할 수가 있는가?
세종시원안이 잘 못된 것인지 뻔히 알면서도 하늘의 명령인 양심을 속이고 박전대표와 친박세력들이 세종시수정안을 국회에서 부결시킨다면 국민들은 분노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어떻게 세종시수정안에 부표를 던질 수가 있을 가? 세종시원안이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하지만 약속이 잘못되었으면 수정하여 바로잡는 것이 인간사가 아닌가? 무능한 좌파정권이 만든 임기응변으로 만든 정책인 세종시원안을 어떻게 따르란 말인가? 이렇게 무책임한 정책을 추진하려면 한나라당이 무엇 때문에 정권을 잡았는가?
사탄의 세력들은 언제나 인간을 달콤하게 유혹하지만 종국에는 풀무 불에 던져버린다. 박전대표가 지금은 거짓된 세력들의 치마폭에 놀아나고 있지만 진실을 깨닫게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다. 거짓된 세상을 추종하다 보면 온 세상은 거짓으로 꾸며진다. 거짓이 진실처럼 둔갑을 하고 거꾸로 가는 세상이 된다. 그래서 거짓의 옷을 입고 거짓말을 일삼다가 거짓에 영혼을 팔며 거짓의 세상으로 침몰하고 만다. 거짓된 정치는 언제나 국민을 불행하게 하고 도탄에 빠뜨리고 마는 교훈을 김정일정권의 거짓된 정치에서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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