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20/ 이 꺼벙이의 3대 걱정
북쪽 동네의 꼬마대장,
김정일의 최근 3대 걱정은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1. 나, 몇 살까지 살꼬? 암이란 놈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는데 … 이 놈이 나를 공격하면 어쩌지비? 총이나 미사일로 막을 수도 없고… 제기랄!
2. 미제국주의 군대, 저 웬쑤놈들! 평양을 언제 쳐들어올꼬? 내일? 모레? 금년? 명년? …마음놓고 잠잘 수 있어야지비!……빌어먹을!
3. 평양에도 지진이 일어나면 나는 어디로 도망가노? 도망가기 전에 흙더미나 건물더미에 깔려 죽으면 어쩐다? 에잇, 그 놈의 지진 귀신! 제∼엔∼장!
결국 북한동포는 앞으로도 끝없이 굶주리다가 수없이 죽게 될 것이다. 김정일은 자기를 우러러보는 이들 불쌍한 인민의 생명을 불쌍하게 보살펴 줄 마음의 여유가 늘 없으니까.
자신이 오래 살 궁리만 하는 속물이니까.
인류역사상 유일무이의 괴물로 풍선처럼 확대되기만 하는 저 불쌍한 위원장 동무! 그가 어느 날 풍선처럼 터지면, 남한의 얼간이빨갱이들, 그 동안 애용하던 마약이 없어져서 어찌 견디려나?
99.99%의 가짜 재료로 반죽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저 한심한 왕국의 꼬마대장!
부족국가 시대의 촌장 자격도 못 갖춘 자가
감히 한 왕국의 왕 행세를 하다니!
백두산 개미들과
한라산 지렁이들이 웃다가
허리가 부러지지 않았을까?
아멘! //050329불의날2138/유장(酉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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