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빨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넌 모르고 있지는 않을텐데, 빨을 도와주면서 그걸 사랑이라 하니? 너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그래 네가 지성인이냐. 네 머리속과 마음에 들은 것이 진정한 인간애요. 사랑이라 생각하니?

넌 지금 빨갱이를 돕고 있잖니. 그러는 목적이 무엇이니? -속고 배신 당해 허덕이다 겨우 정신차린 줄 알았더니만, 아직도 그 미친 여빨 뒤 봐주러 다니니. 너 정신병자냐.

네가 하는 짓이 무슨 짓인지 네 스스로 아직도 모르겠냐.

야. 멍청한 짓 그만해.

조국의 하늘 밑에서  진짜 자유만끽하며 행복한 삶을 너는 못살더라도,-너야 자유 세계에 앉아 있으니, 네 혈족이 눈에나 들어 오겠냐 그렇지만 말이다.- 네 부모 형제, 처자식이 잘살게 하기 위해네가 책임감이란 걸 가져야하는 것이 아니냐.

 네가 심은대로 거두는 법이야. 넌 네 혈육의 목에 칼을 꽂고 있는 형국이야. 알간.

정신차려 이 못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