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성인오락기인 바다이야기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8억정도를 투자해서 4개월만 운영하면 본전을 거뜬히 건진다는 대박업종이니
따는 놈 있으면 잃는자 있기 마련인 도박판 철칙을 감안할 때,
이것은 분명히 서민 포켓털어 특혜받은 몇 몇 배때기 불리자는
합법을 가장한 사기수법임이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인터넷 사기여론 흘리기로 대권을 거머쥔....,
자칭 얄팍한 IT/정보화 정권/정치에서나 있을 법한 기만술이오,
까발려 보니 죽어난 것은 그런데 속아 떼돈(?) 갖다 바친
한탕주의 정권이 부추긴 수렁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든 대다수 서민들이다.
부자들이야 어디 그런데서 푼돈 벌겠다고 매달리겠는가?
제주, 워크힐 등이나 제대로 된 시설에서 미인 딜러와
밤새 서빙하는 고급양주를 기분좋게 들이키며
수 십만불을 잃고 딸 수 있는, 그리고 보다 사람대접 받을 수 있는 마카오,
라스베가스 등의 큰 도박판에 가서,
그야말로 돈 딸 확율이 높은데서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데...
4개월만에 업주 주머니 채워주어 본전 건지게 한다는 사기판 도박장에 가서
돈 잃어 줄 어리석은 부자는 없을 것이다.
민주화 운동한다고 거드럼을 피우며, 학내에서 자판기나 돈 되는
구석들 틀어쥐고, 공부보다는 운동권 경력으로 정치권력에 진입한 386주사파...
사회주의 혁명을 하겠다고 철저히 위장해서 민주장사를 하여 정치권력을 잡았고,
개혁장사를 하면서, 허리삐게 고생한 산업화 세력을, 반인권, 친일, 반민주 세력으로 매도하고,
통일장사를 하면서 밑빠진 독에 물 퍼붓기식으로 현금을 북에 "무조건 퍼주기"를 할 때,
이미 "저 者들은 그럴듯한 명문을 내걸었지만 뒤로는 장기집권을 위한
정치자금 마련에 전전긍긍 하는구나" 하고,
국민적 의심과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였던 것이다.
또, 그 결과는 민심이 짐작한 대로 어김없이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안보장사를 해서 덕봤다고 과거정권을 매도하고,
북의 실체를 바로 보고 판단하는 경륜을 냉전수구세력으로 몰아부치며,
또, 안정적 전쟁방지책인 한미동맹 유지를 사대친미한다고 나팔 불어재끼며,
바른 소리를 짓뭉개고, 되레 자주를 팔아 장비국산화를 한다면서,
미국 이외의 나라로부터 무기수입한다며, 또 얼마나 '구린 돈뭉치 챙길지?'
IT산업 강국, 벤춰육성 핑게로 엄청난 특혜성 친정권적 홍위병 만들어 낸 산물이
바로 '바다이야기'로 대표되는 너무나 유치찬란한 그들식 '자금'마련 숫법이
아니겠는가?
별탈없이 잘 운용되고 있는 한미동맹을 전시작통권 환수로 해치고,
자주국방에 급피치를 올리는 이 정권의 국방개혁정책, 또한 미심쩍기 짝이없다.
학창시절 철저히 '돈'맛, '권력맛' 들인 자들이 사회구석구석의 요직에
틀어박혀서, 주도권을 잡고, 마치
"중이 고기맛 들이면 방바닥 벼룩이 안 남아 난다"란 말이 무색할 지경으로
온갖 게이트성 비리, 의혹만 양산시키고 있는 데서
이들 운동권 정치 장사치들의 5년간 정치는 앞날이 뻔한 것이다.
서민, 소외층을 위하기는 커녕
철저히 서민이름 팔아, 서민들의 고혈 빨아 정치권력을 유지할려는
이들이야말로,
이 나라 정치역사상 둘도 없는 악랄한 정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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