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 국민연합
성 명 서(22)
노무현 정권의 대북 퍼주기는 실패한 정책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2.13베이징 합의서의 초기이행 절차가 시작되기도 전 또 대북 퍼주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국민들을 기망하고 무시하는 졸속적인 처사라 아니할수 없다.
정부가 마카오 방코델타 아시아은행에 동결됐던 북한돈 240억원의 송금지연을 이유로 2. 13 합의이행을 거부하고있는 북한정권에 서둘러 쌀40만톤을 예정대로 지원하겠다고 통일부차관이 5일자 밝힌데 대해 우리국민들은 실소와 분노를 금할수 없다.
통일부장관은 지난달 5일 2. 13합의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대북지원은 실천하기 어렵다고 밝힌바 있는데 한달이 경과된 지금도 북한은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다.
그런데 통일부차관은 북한이 이를 지킬것이라 예상하여 미리 대북퍼주기를 준비한다고 하니 이러한 정부의 어처구니 없는 행보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북한이 핵시설 불능화 초기이행 실천 이전에 대북 쌀. 비료지원을 해서는 않된다는것이 우리의 견해이므로 통일부는 국민들의 정서를 감안하여 대북퍼주기를 즉각 중단해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10일부터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 회담에 참가하는 남측대표단은 협상력을 발휘하여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판문점 개성 금강산 등지에서 일시에 실시토록 관철시켜줄것과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은 국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즉각 송환시키도록 북측대표단과 협의하여 남북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협상에 임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7. 04. 06.
대한민국수호 국민연합
공동대표 배 문 태
61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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