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이었던가?
한일 배타적 경제수역(EEZ) 협상이 있었다.
김대중 정부시절 무식한 해양수산부장관은 배타적 경제수역 협정시 EEZ이 겹치는 바다에 중간수역을 설정 함으로써 독도인근 해상이 중간수역으로 설정되어, 독도 영유권 문제와 황금조업지역이던 동해어장을 포기하게 된 불씨를 제공하였다. 분명 이는 매국적 협상이었다.
바다도 국토의 개념에 포함되는데 나라를 빼앗긴 수치스런 한일경제수역협정시엔 좌빨 대통령과 무식한 좌빨 코드 장관에 대한 문제 제기는 없었다.김대중 노무현 집권 10년시 좌빨 데모꾼들 권력의 맛을 향유하느라 바뻐서리 데모할 시간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정권이 바뀌었다. 좌빨 데모꾼들 헝그리 정신이 되살아 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파정권을 전복하느냐! 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호시탐탐 기다리던중 , 땅바기 취임 100일도 되기전 저들의 레이다에 껀수가 포착된 것이다. 이런 호제가 없다. 이번엔 효순이 미순이 보다도 더 궁물을 우려낼 수 있는 당근 양질의 한우사골인 것이다.
쇠고기 삽질!
드뎌 공작조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혈기 넘치는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자극하는 문자 메시지를 날린다. 슬픈 드라마 보며 눈물 흘릴 줄 아는 대한민국의 순진파 아짐씨들에게 뉴스 때린다. 옳거니 큰 건 하건 올렸구나! 화이팅이다!
"매국적 굴욕협상 폐기하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져라!" 매일 밤낮으로 언론과 방송에서 난리다.
우리나라엔 애국자들 참으로 많다.
작금의 쇠고기 협상 문제로 촛불들고 밤낮으로 뛰쳐나가 데모하는 국민들의 다수가 진짜 애국자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웃긴다고 생각하는 건 쇠고기 협상은 먹거리에 불과한 것이지만, EEZ 협상 잘못은 국토를 빼앗긴 것인데 정작 저렇게도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자들이라면 1998년 한일어업협정 잘못 했을때도 똑같이 문제 제기하고 재협상 안되면
저렇게 거리로 나섰어야 되는게 아니었나? 생각하건만 그땐 왠지 쥐OOO 한마리 나서는 자가 없었다. 근데 저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잘못한다는 건 아니다. 물론 졸속협상 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에대한 재협상은 하여야 마땅하다. 그러나 아쉬움이 있다면 왜?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땐 저렇게 과격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과격할까? 저렇게 많은 과격 데모꾼들은 어디 있다 나타난걸까? 왜 한알어업협정시 배타적 경제수역 에 중간수역을 넣어 바다를 빼앗겼을까? 중간수역 설정하는 바람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발생 했는데 쇠고기 협상 잘못한 현 정권은 친일정권이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친일이라고 매도하질 않을까? 문제제기 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생각해 본다.
과연 촛불 문화제란 가면속에 숨겨진 실체가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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