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반도 대운하를 다시 시작할 때다.
왜냐하면
1. 경기도 살리고（뉴딜정책）
2. 재해예방도 하고（가뭄,수해）
3. 수자원도 보호하고（물부족국가）
4. 관광수입도 올리고
* 1년에 중국인 관광객 500만
* 운하관광으로 인한 추가지출 1인당 $500
* 환율 1000원
500만* $500*1000원= 2조5천억
5. 물류체계도 다양화시키고
6. 지역균형 발전도 시키고
청계천에 핀 물망초 [ 詩 ]
물 맑은 청계천에 황포 돗단배 띄워서
사랑하는 순이와 함께 황포 돗단배 타고
을숙도에 가고파.
한강을 거슬러 올라
팔당호에 이르니 아리수 생각 절로 난다
남한강 거슬러 이천 땅에 이르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임금님 표 이천 쌀로 밥을 지어 배불리 먹고 나니
여주 신륵사가 눈앞에 보이는구나.
힘을 내어 배를 몰아 충주댐에 당도하니
天下絶景 도담삼봉이로다.
이쪽저쪽 구경하며 쉬엄쉬엄 가다보니
경상도 땅 문경이라
투박한 막사발에 막걸리 가득 부어 마시고, 도토리묵 안주하니
安貧樂道가 따로 없네.
취기에 노래 한곡 부르고 나니
철쭉의 고장 영주 땅이라. 천년사찰 부석사를 구경하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는 차에 양반에 고장 안동 땅에 당도했네.
하회탈 두 개 사서 나 하나 순이 하나 나누어 쓰고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황포 돗단배 위에 둘이 앉아
간 고등어 안주로 안동소주 한잔하니 신선이 따로 없네.
하회마을 구비 구비 돌아 남으로, 남으로
구미, 왜관을 지나서
옛 가야의 땅 고령, 창녕, 밀양을 지나
을숙도에 당도하니
눈앞에 펼쳐지는 철새群舞 장관이로구나.
형아 거기가 어디고, 여기가 유토피아란다.
아우야 너도 오너라.
나도 사랑하는 춘자와 함께 황포 돗단배 타고 유토피아로 간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