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풍님의 말씀 일리는 있습니다.그러나,김대중,노무현 정권때 보다는

그래도 신임이 가는 정권입니다.이명박대통령께서 성격이 그러할진데,

어찌 그런것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없다고 하면서

생업에만 열중한다고,먹고 살기도 바쁜데,그런일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대통령께서 용감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고 기회를 엿보아

좌익들에게 크게 당할까봐 슬슬 눈치보면서 정치를 하는것이 보입니다.

일개 소시민이 흥분해 봐야 소용이 없으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사실 저같은 사람들이야 아무런 댓가없이 다만 있다면 대한민국이

적화 될까 봐 인터넷상에서 글을 읽다 보면 많은 정보를 알게 됩니다.

인터넷상에서 빨갱이들이 많다는 것은 눈으로 바보 훤히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명박대통령께서 년세는 드셨어도 부지런하니까 게시판을 들러서

글들을 보리라 생각됩니다.북에 마구 퍼준것이 아니고 딜레이로 견제를 하는


양상입니다.유화책으로 북한이 이산가족상봉을 하자고 제의를 했으니

안갈수도 없는 노릇인데,여러번 접촉끝에 북한에서 쌀 50만톤과 시멘트를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그러나 적십자측에서 이렇게 많은 량의 지원은

정부와 상의를 해본다고 했습니다.어제 코나스넷 기사를 읽어보니

이명박대통령께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물어 북에 쌀과 시멘트를

지원할지 하지 않을지 결정하겠다고 했는데,그런 글을 쓴 칼럼자말이

여론조사를 통하여 한다는 의견에 찬성을 할수가 없다는 글을 썼더군요..

금강산재개는 사과를 해야 할 것이고,이산가족상봉도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결론적으로 허락치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 이명박대통령께서 답답한 정책을 펼치시길래

답답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명박대통령의 성격인지

상업을 했던 습관이 몸에 베어서 견제하면서 시간끌기 작전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기사 군대식으로 화끈하게 밀어 붙이면 얼마나 속이 후련하겠습니까?

고 박정희대통령때는 남한에 빨갱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밀어 붙이기식이 통했지만,김대중,노무현이 정권을 잡은 10년동안에

좌익들을 키웠기 때문에 무척 많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