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프레스센타에서 양심선언을 했스니다. 양심선언한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같습니다.
"저는 16대 대통령선거 전에 7천억원의 극비 예산으로 전자개표기에 의한 개표 비밀프로젝트를 총지휘했습니다. 제가 그짓을 안했으면 지금 대통령은 이회창씨 입니다. 죽을 죄를 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평양 방문시 극비리에 김일성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평양에서 김정일과 극적인 만남의 조건으로 묘소 참배를 한것입니다. 이렇게 폭로하면 슨상님에게 배신인데 그래도 할 수없지요. 양심고백이니깐요.
저는 대한민국의 은행, 국가예산 100조원을 떡 주물르듯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지 않습니까? 죽을죄를 졌네요.
김대중 대통령 부부와 3형제는 미국, 일본, 스위스 등지에 5개의 대형 빌딩을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고 저도 미국 LA에 고층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죽을죄를 졌네요. 백배사죄 합니다.
지난번 재판을 받을때 한쪽눈마저 실명위기 라는 것은 의사와 재판장과 짠 쇼 였습니다. 제 건강도 멀쩡합니다. 높은사람이 풀려날때는 다 그렇게 하잔아요. 기자분들과 국민들을 우롱해서 얼굴을 들을 수없네요.
저는 부정축재한 1조원을 노숙자와 굶는 어린이와 실업자를 위하여 내놓겠습니다. 꼭 내놀테니 언제 내놓느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꼭 내논다니깐요.
이상 기자회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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