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기 보다는
좌파 운동권 출신의 위장된 모임입니다.
학창시절 좌파적 사고에 젖어 데모를 주도했던 자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김일성 주체사상에 몰입했던 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현 정부 장관 핵심 일부가 실제로 가족이나 친인척들이 월북했거나 관계가 있습니다.
노사모는 전적으로 노무현의 사조직이 아닙니다.
노사모는 오히려 과거 주사파 NL PD 등 좌파 운동권 세력과 불법 단체인 한총련이 총집결한 좌파 위장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파고들기 위해 그들 말대로 노무현이라는 바보를 택한 것입니다.
민족해방 조국통일 민중민주주의 등 그들이 내세우는 좌파 이념적 단체로는 국민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들은 바보 노무현이라며 한 인간을 내세운 감성적 접근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노사모는 국민을 속이는 가면에 불과합니다.
지난 대선은 민주당과 인간 노무현의 승리가 아니라 좌파 운동권세력 노사모의 전략적 승리였습니다.
노사모라는 트로이 목마를 내세워 민주당 마저 파괴한 위장 좌파의 거사였습니다.
이번 탄핵정국도 좌파 노사모들이 획책한 일련의 대한민국 장악 시나리오입니다.
포뮬리즘(대중 선동정치)를 최대한 이용한 대중조작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17대 총선에서 노 정권은 치명상을 입게 돼 있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볼수 없었던 짐권 초기의 친인척 , 측근비리는 민심이반과 함께 집권 자체를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총선 예상 또한 한나라당 제1당, 민주당 2당, 열우당 3당 순으로 열우당이 자칫 자민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들이 이번 총선에서 299명 중 100명 미만이 됐을 경우, 이번 탄핵이 부결되더라도 또다시 탄핵될 가능이 있으며 이원집정부제 내각제 등 개헌을 통해 실각할 가능성이 농후했습니다.
이들은 대선자금 수사를 통해 난국 돌파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대선자금 수사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 됐습니다.
마지막 수단이 총선 올인 작전이었습니다.
첫번째가 청와대 장관 인적자원 총동원령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 인적저원 빼내기입니다.
주로 약점이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입니다. 그 대표적 희생자가 안상영부산시 장 입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장이나 국회의원 기타 정치인들의 열우당 입당은 그 전략의 연장선이라 보면 틀림없습니다.
두번째가 탄핵정국. 동정얻기 노사모 재집결 정국입니다.
그 신호탄은 정치 9단이라는 노무현ㅇ의 11일 기자회견입니다.
변호사 출신 노무현은 이미 전문가를 동원, 법적 제도적 검토를 거쳐 야당이 탄핵안을 통과 시키더라도 탄핵불가를 자신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작심하고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상대를 탄핵정국으로 끌어들였던 것입니다.
10분 내지 20분이면 끝날 기자회견을 상대 염장 지르듯이 무려 1시간 20분간이나 십변잡기 기자회견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측근과 추종자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적과 동지를 확실히 구분하고 동지들에 대해 출정을 촉구한 것입니다.
이는 선거 정국을 친노 대 반노의 대립 구도로 몰아가려는 것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자신의 재신임 총선연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한나라 민주당 열우당의 3각구도로는 개헌과 탄핵 저지선인 100석을 돌파하기 어렵습
니다. 그러면 자신은 총선 후 스스로 물러나던 탄핵되던 물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전에 탄핵발의를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적인 동정심 유발과 위기의식을 느낀 친노세력을 재집결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총선전략 차원의 탄핵발의 유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근거로는 열우당 의원들이 진심으로 탄핵 저지의지가 있었느냐는 부분입니다.
이불을 갖다놓고 철야를 하고 했지만 의심스런 부분이 많습니다.
탄핵안 상정이 불과 34분만에, 그것도 열우당 의원의 저항은 미미했습니다.
예산안 날치기 등 그동안 수많은 의사집행과정을 봤지만 이번처럼 싱겁게 끝난 경우도 없습니 다.
예산안이 날치기되고 중대사안이었던 노동법안이 상정될 때 어떻게 했습니까.
국회의장이 공관에 감금되고, 본회의 의안 상정을 할 수나 있었습니까.
그런데 예산이나 법안통과가 아닌 한 정권의 종말과 연관이 있는 탄핵안이 통과되는 시간이 불과 34분, 말이 됩니까.
민주화를 위해 장렬히 산화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정권이 종말을 고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탄핵안이 통과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보여준 열우당 의원들의 행동은 국민을 의식한 계산된 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은 이를 자사 탤런트들이 등장한 드라마처럼 되풀이 방송하고 있습니다.
아마 총선이 끝날 때 까지 오뎅국물속 멸치 우려 먹듯이 우려 먹겠지요.
화면을 의식해 오버 액션을 하는 의원들, 저지 보다는 탄핵안 통과 이후의 그림에 신경을 더 쓴 흔적이 역력하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총선홍보 비디오를 제작한 셈이지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헌법에 의해 적법한 행위를 하고 자신들이 헌법 질서를 무시하는 불법을 저질러 놓고도 말입니다.
자신들도 투표에 참여해 반대표시를 하고 판단은 헌법재판소에 맡기면 되는 것 아닙니까.
또 국민들이 총선에서 심판하는데 말입니다.
세번째가 여론몰이입니다.
조작 편집된 여론을 빙자해 탄핵통과를 의회 쿠테타로 몰아 부치고 있습니다.
탄핵을 초래한 원인과 집권당의 부패 무능은 아예 뭉개고 탄핵으로 인한 경제 사회적 혼란 가능성만 부각하면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성향의 반응과 화면만 부각시키면서 탄핵의 부당성과 다수의 횡포만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탄핵의 원인제공에 대한 설명없이 다수당의 횡포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탄핵은 야당이 하고 싶다고 해서 법을 벗어나서 자기들 멋대로 할 수 없습니다.
헌법이 정한 테두리를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송이 마치 탄핵절차를 위헌, 쿠테타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열우당 의원의 본회의장 점거, 노사모의 탄핵무효 시위가 초법적 반헌법적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방송이 마치 평양방송처럼 정권의 선전도구화되고 있는 현상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보다 더 국가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그때는 이른바 '땡전 뉴스'라 해서 저녁 9시 뉴스에 화면만 제공했습니다만 지금은 모든 프로그램을 동원. 국민의 의식을 세뇌하려는 무서운 음모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군대 입대했을 때 훈련소에서 흘러 나오는 의식교육을 위해 흘리는 신병 훈련방송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모든 과정을 살펴보면 노무현 정권이 치밀한 시나리오로 진행하는 총선 올인 전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단계 청와대 장관 등 인적 자원 총동원령
2단계 친노 반노간의 선전포고를 선언(11일 사과거부 기자회견) - 야당 탄핵통과 유도
3단계 어용방송 동원 여론조작 및 여론몰이 - 친노세력 재결집, 총선 과반달성
결론적으로 노사모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좌파 운동권 단체입니다.
세금도 제대로 내지않고 목소리만 높인 이들이 국민과 국가를 운운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처럼, 공산주의자들처럼 방송을 장악,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포츌리즘, 공산몰이배들의 정치행태입니다.
진정으로 배고프고, 힘없는 국민들은 오늘도 묵묵히 삶의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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