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김일성)가 스탈린의 사주에의해 일으킨 엄연한 외침전쟁을 통일전쟁이라 일컫고
두달안에 2만의 희생자로 끝날 전쟁이 맥아더로인해 200백만의 희생자를 내고 3년이나 걸렸으므로
맥아더는 민족의 원수라고 단정한 강정구의 망언은 그저 학자의 주장에 불과하다고 가볍게 여길만
한성격이 아닌 것 같다.
그의 망언대로라면 만일 지금이라도 북한군이 적화통일야욕을 가지고 쳐내려온다면
저항하지말고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때 미국등우방이 우리를 도와
저들을 물리친다고 의사를 표시해오면 희생자를 내선안되므로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대학교수의 주장은 지각있는 성인들을 제외하면 누구든 100%반대하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동조하는 마음이 생기거나 나아가서는 반신반의 하게된다.생각은 행동을 자우하게되는 경우가 많으
므로 심지어는 행동까지도 그렇게 할수도 있다는 얘기다.
하물며 감수성이 예민한 공부하는 청년들이나 자라나는 세대는 어떠하겠는가?
자라나는 세대들이 강정구의 주장대로 교육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맏게된다면 아마도 북한군이 재
침했을때 방어/격침은 고사하고 오히려 그들을 도와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만들는지도
모를일이다.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경찰/공무원,대학교수등 지식인은 수난을 당할것이고
강정구교수또한 남노당 여운형의 전철을 밟게될것이 불보듯뻔한일이다.
그나마 한반도에서 유지하고있는 자유민주주의체제는 순식간에 지구상에서 사라질것이
불보듯뻔한일이다.
국군통수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인데 물론 대통령이 상기사항을 바란다면 얘기가 달라지겟지만 그
렇지않다면 강정구의 발언은 국군통수권을 와해시키는 도전행위라고 볼수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각의 국무위원이라면 이러한 발언을 막아야할입장인데 오히려 비호해서야되겠는가?
형법상 도주,인멸을 들고나오는 것은 치졸한 자기방어에 불과하다.국가보안법상에서는 위반 사
범에대해 구속수사하는 것이 관습법이되어버렷다.천장관은 헌법재판소의 판례인 관습헌법에 도전하
고자하는 의지를 보인 것인가? 대통령조차 경제회생에 전력하고자 다짐한 이시기에 당쟁거리를 하나
더만들어서 뭘하자는 것인가?
대통령의 권한에대한 강력한 도전세력을 비호하는 장관은 자진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직접 해임
해야 마땅할것이다.그렇지않으면 향후 지속적으로 그러한 반란이 있을것이므로 그야말로
콩가루내각이 될 것이다.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는 것이다.자유민주체제가 싫으면 떠나면되는 것이다.
통일전쟁 일으킨 체제가 더우월하면 거기들어가서 도와주면되는 것이지 왜 갖은 쓴소리 다 들어가며
부통산투기 근절하는등 경제회생에 전력투구중인 대통령을 쓸모없는 이념논쟁에 끌어들이려하는
가?
강정구와 그의 비호세력은 하루속히 떠나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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