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살사건
11.20 전 국정원 2차장 이수일(호남대총장)의 광주 사택에서 자살
11.22 삼성 이건희회장의 셋째딸 이윤형의 뉴욕아파트에서 11.19일 자살사건 보도
황우석교수 생명윤리문제 이슈화
11.22 황우석교수 생명윤리문제 MBC PD수첩 방영
11.24 MBC 100분토론 “황우석교수 연구 윤리 논란”이라는 주제로
11.27 노대통령의 “MBC PD수첩 광고취소는 심하다”발언
11.28 MBC PD수첩의 "황우석2탄" 보도발표 예정
위의 사건 일정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폐암치료차 미국에 체류하였다고 하지만 국내의 삼성의 편법증여 문제로 신변의 위협을 느꼈는지 망명하다시피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삼성이건희 회장의 딸이 자살한 사건과 검찰에서 도청사건 시인으로 심적부담을 느껴서 자살했다고 하는 전 국정원 2차장의 자살 사건 바로 직후
MBC PD수첩에서 황우석교수 생명윤리문제가 방영되고 나서 모든 방송과 신문과 인터넷등 언론 매체에서 연일 황우석교수의 생명윤리문제로 이슈화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항의로 MBC PD수첩 12개의 광고방송이 해약되는등 더욱 크게 여론화 되어가고 있다.
이제는 노무현 대통령까지 나서서 황우석교수의 생명윤리문제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과 MBC PD수첩의 강압적 취제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자, MBC PD수첩에서는 "황우석2탄"을 방영하겠다고 예정 발표하면서 앞으로 몇일동안 계속해서 이것을 이슈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황우석교수의 생명윤리문제를 언론에서 이야기할수는 있지만 이렇게 대통령과 모든 언론매체까지 나서서 장기간 여론화시킬 필요가 있겠는가?
너무 지나친 감이 있지 않는가?
그정도로 이슈화 할 사건이 아닌데 너무 오버하면 국민들이 다른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MBC PD수첩은 "황우석2탄"을 방영할것이 아니라, 먼저 문제의 두 자살사건이 자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므로 타살이 아닌지 심도있게 취제를 하여 방영 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지난 몇년 동안 국내 저명인사들(금감원 정래찬국장, 정몽헌 현대회장, 안상영 부산시장, 남상국대우건설사장, 박태영 전남도지사, 이준원 파주시장, 신영문 만두업체사장등)의 국내에서의 자살사건과 이번 이수일 전 국정원 차장의 자살사건을 보면서 자살을 가장한 타살사건 아닌가하는 의문을 갖기에 충분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번 삼성이건희회장의 세째딸의 죽음을 보면서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까지도 자살을 가장한 타살사건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MBC PD수첩은 "황우석2탄"을 방영에 앞서 위의 두 자살사건의 진실을 심층취제 방영하여, 국민들로부터 이러한 의문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두 자살사건의 의문점들
(여러가지 정황을 볼때 두사건 모두 자살의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자살할 정도의 충격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윤형의 자살원인에 대해 가족과 떨어진 유학생활이 힘들어서, 아버지의 건강문제와 삼성의 국내문제 고민으로 인한 스트레스, 결혼 문제에 대한 고민등을 이야기 하고 있으나 이 정도로 자살했다고 보기는 어렸다.
그 이유로는
- 그동안 평소 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왔고
- 정신적으로나 성격상에 전혀 이상이 없이 사회생활을 아주 잘해 왔고
- 무모님이 미국에 체류하고 있어 유학생활에서 자살할 정도로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며.
- 결혼을 반대한 사람이 남자친구가 아니라 부모님이라면 남자친구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버지의 건강과 삼성의 국내문제 해결후에 부모님을 설득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 갑작기 자살할 이유가 없으며
- 심리적인면에서도 부모님이 건강과 국내 삼성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사소한 문제로 자살을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서라도 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다.
- 자살한 사람의 99.9%는 유서를 남기는데 유서가 없는것
- 서둘러 화장한것 등이다
뉴욕타임스는 자살 동기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했다. 뉴욕타임스는 “(윤형씨 사망경위와 관련해) 한국언론들은 그가 최근 침체되어 있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중요한 의문은 왜 성공적인 젊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느냐는 점”이라며 “그가 유서를 남겨놓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수일 전 국정원 2차장은 검찰에서 도청사실 시인으로 자신을 발탁한 신건 전 국정원장이 구속된것과 호남대의 신입생모집와 취직문제등으로 고민할수 있으나
- 사망 몇일전 일찍 퇴근하는날이 부쩍 늘어난것은 자신이 괴로워하고 있다고 할수 있으나 이를 자살하기 위한 것이라고 단정할수 없으며
- 평소 부인과 하루 2차례 전화 통화를 하는등 부부애가 좋았으며
- 하루전인 19일 19:30분 부인과 통화에서도 자살징후를 전혀 감지하지 못하였으며
- 18일에는 총장 비서실 직원에게 “월요일에 보자”며 퇴근인사를 한점
- 19일 비서실장에게 “20일 저녁에 부친상을 당한 직원의 조문을 가자”고 한 점
- 19일 오전 고교 동창생인 모 회사 임원을 만나 승용차를 타고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해안도로 등지를 여행하였으며, 이 동창생이“이 전 차장이 자살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다”고 유족들에게 전한것.
- 유서가 발견되지 않는점
- 의문점 투성이인데 서둘러 부검한 점
- 조선일보에서 처음에는 작은방에 반드시 누워있었다고 했다가 1시간도 않되어 베란다에서 목을매 자살했다고 보도한것등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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