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갑제 닷컴엘 들어가 봤더니 괴상한 글이
떠 있군요..
돼지우리당의 강금실 카드에 대항해서 박근혜 대표가
서울시장후보로 나와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줘야 하며
불확실한 대통의 꿈을 버리는것이 박대표 자신과
한나라당을 위하는 길이며 내년대선에서는 뒤로 빠지고
킹메이커 역활을 하는 한나라당의 측천무후가 되는것이
좋겠다는 식으로 씨불고 자빠졌군요..
조갑제..저사람.. 조선닷컴과 더불어 그동안 박대표를 경원시
하고 문제많은 이명박을 줄곧 띄우고 껴안아 온줄은 잘알지만
그래도 우익필봉의 최전선에 계신분으로서 높이 존경해 온
분이었지만 ..오늘 본 이글은 영 맘에 안들고 울화를 치솟게
하는군요..
손학규 경기지사를 서울시장후보로 거론하는것은 괜찮다고
하겠지만...박대표를 내년 대선후보가 아닌 다음달의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라..? 그것이 한나라당에 식상한 궁민에게
감동을 준다..?
난 그글을 읽고서 저사람 조갑제씨 대갈속에 흔히들 풍기라고도 하는
균형과 조화가 어그러진 헛바람이 기어 들어간 느낌을 받았군요..
이번 서울시장 후보에 강금실에 대항해서 손학규씨나 기타
외부인사를 영입안하고 여성으로만 내세운다 해도 전여옥
김영선 이 두 여성 의원중 한분만 파격적으로 내세워도
얼마든지 한나라당은 감동을 줄수 있으며 승리할수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근데..며칠간..딴세상을 떠돌다 보니 깜깜하군요..
서울시장 후보 등록마감 아직 안끝났나요? ㅎ
글코..내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표가 아니라면 우익의 그
어느 인사도 10 년을 겪어보았던 악랄하고 교활한 저자들의
나팔수들이 벌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중상모략과 여론조작술을
정면으로 깨뜨리고 승리할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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