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대선이 큰 걱정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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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3장에 투표함은 1개 왜 색깔별로 투표함이 없느냐? 따져 보았지만 우리는 모른다였다.
아니나 다를까? 개표장에서 선관위 과장은 표가 석여서 개표사지연 문제를 일어키므로 잘 분리하여
달라는 방송이 흘러나온다.
개표장에 도착하니 말로만 듣던 개표장의 분위기와는 달랐다. 계수기가 5대정도 눈에 들어왔다.
순간 이제는 부정을 하기가 어렵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테이블에는 도무줄 밴드가 여기저기 쌓여 있었다. 이제는 백매 묶음을 할려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개표기는 2대 개표라인은 4곳이였다.
1라인은 시장과 시의원
2라인은 구청장과 구의원
3라인은 비례대표
4라인은 부재자투표 개표였습니다.
여기서 확연하게 드러난 것은 수개표가 전자개표 보다 빠르다는 것입니다.
첫째:전자개표기의 속도가너무 빨라서 표가 튀어나와 30분이상을 지연 시켰습니다.
둘째:이번에는 16대선과는 완전히 다르게 개표를 하였습니다. (다른지역은 모릅니다)
셋째:개함부에서 간추려진 투표지가 개표기로 넘어와서 전자개표되어 심시집계부로 넘어오면
심사집계부는 하나하나 확인하고 다시 계수기로 확인 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사실
이것은 엄청난 것입니다.(우리가 싸워온 결과였습니다)
넷째:철저하게 100매묶음을 하였습니다. 지난 대선에는 특정지역에서 하지 않고 마대자루에
집어 넣었다는데 100%부정 불법입니다.
다섯째:여전히 개표기 통과 투표지에 일련번호는 새기지 않았습니다.
여섯째:개표상황표 출력은 개표기마다 아이디나 비번 없이 그냥 출력하였습니다.
일곱째:검열위원들은 아직도 직무유기를 하였습니다.(법률에 규정된 직무유기)
한사람이 도장 일곱을 다 찍고 있었습니다. 시연회때 하는방법으로 투표용지를
확인 계수하지 않았습니다.
여덟째: 지난 대선때 처럼 개표기를 신성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촬영금지. 접근금지는 제가참석한 곳은 없었다.)
아홉째: 선관위 규정인지는 모르지만 투표용지 색상별로 투표함에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않고 3장을 한함에 넣어므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투표용지가 섞어서 개표지연....
열 번째: 선관위전용선으로 전송한다는 말을 들었다.
열한번째: 아직도 공개시연회와 같이 100% 행하지 않았습니다.
결론
그동안 전자개표기 반대를 하면서 싸워온 결실이 조금 나타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방심하면 여전히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식으로만 간다면 전자개표기는
저들에게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지역구는 결과가 그곳에서 나지만 대통령선거는 아니다. 중앙집계가 이루어지기에
곳곳에 부정이 개입 될수 있는 요소들이 널려있다.
1.개표상황표출력문제
2.개표기 인식하는 프로그램 공개및 봉인
3.전용선 해커, 인터넷 헤커문제
4.중앙집계처리장치 프로그램 공개및 봉인
5.개표소와 선관위와 방송사간의 네트웍에 관한 공개검정문제.
6.방송사 개표 프로그램 공개검정및 봉인
7.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전자개표기로 16대는 재미를 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힘들게 생겼다.
그러나 17대 대선에는 스크린터치로 또한번 재미를 볼수도 있겠구나.
결사로 막아야 한다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이것 막지 못하면 17대 당한다는 말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이번에 3곳에서 시험)
야당이 승리했지만 환로를 하지 못했습니다.
자의에 의한 승리가 아니라. 자살골에 의한 승리요. 손님 실수에 의한 승리였기에
씁쓸한 승리였습니다. 싸워서 얻은 결과가 아니라 상대가 망해서 얻은 승리이기에
기쁘도 환호하지 못했다.
20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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