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20/ 5.31과 ‘벙어리수도승 노무현’
이번 지방선거 날짜를 5월 31일로 택일(擇日)한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택일이었다고 본다.
7월 7일로 정했으면 열우당이 압승을 했을는지도 모른다.
수령신(數靈神)이란 귀신이 결사적으로 열우당을 도와주어서.
이번 선거 참패에 대해 큰머슴 노무현씨가 입을 벌리고 또 뭐라, 뭐라면서 중얼거린 모양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입이다.
한 달만 입을 다물고 벙어리 수도승 흉내를 내면, 일부 국민들이나마 그 동안 노씨를 “떠버리 대장”이라면서 멸시했던 과거를 뉘우칠 터인데…….
요즘의
노무현씨의 이상적인 모습을
간단히 비유하여 말하면,
“자기를 버린 주인을 찾아 결사적으로 뛰어 돌아다니는 강아지”,
혹은,
“벙어리 수도승 흉내를 얼마든지 낼 수 있는 싸나이 중의 싸나이 ”
이 둘 중에서 하나가 알맞지 않을까, 싶다.
나무(南無),
관세음(觀世音)보살!
절대 귀의(歸依)하나이다,
지장(地藏)보살님!
절대 귀의하나이다,
문수(文殊)보살님!
//060601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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