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행의 도를 넘어선지가 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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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리영애동무도 따묵었잔나...
씨벌놈이 기쁨조도 부족해,,,
좆심하난 끝내주는가 부다...
그러니 이영애 걸레년이 내려올 생각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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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1345 작성자 : 구경꾼 작성일 : 2006/06/12 조회 : 33 찬성/반대 : 1/0 추천 : 0
김정일의 색정
김용규의 <時效인간> 중에서
인간지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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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난봉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김일성 대학에 입학해서부터였다. 대학에 들어가서부터 여학생들을 데리고 농락하던 끝에 임신시켜 봉변을 당하게 한 것만 해도 무려 10여 건이나 된다. 김정일의 색정(色情)의 대상으로 농락당한 것을 비관하던 끝에 극약을 먹고 자살한 여학생은 3명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학생들은 모두 퇴학처분을 받고 시회적으로 매장되고 말았다.
김정일의 이런 무절제(無節制)한 음란행위를 보고 참고 견디다 못해 당시 중앙여성동맹 위원장겸 중앙당 정치위원으로, 막강한 자리에 있던 박정애는 김정일ㅇ르 불러다가 호된 책망을 했다. 그후 박정애는 그것이 원인이 되어 70년 5차 당대회 당시 공직을 박탈당하고 평북도 박천군 맹중리 농장으로 밀려나갔다.
대학을 졸업한 후 중앙당 조직부 지도원을 거쳐, 67년 이후 선전부 부부장으로 승진하여 문화예술 부문을 관장할 당시 김정일은 소위 작품 창작ㅇ르 현지(現地)에서 지도한다는 명목 하에 영화촬영소, 2 8협주단(군소속) 등지에 나가 살다시피하면서 여배우들을 닥치는대로 능욕했다. 그리고는 노동당증(證)과 함께 공훈배우(功勳俳優) 칭호를 남발하고 김일성의 이름이 박힌 오메가 손목시계까지 뿌리곤 했다. 만수대 예술단 여성중앙단(전원 11명), 인민군 협주단의 여성중앙단(전원 12명), 그리고 독창 가수 최삼숙, 이정순, 채수련, 유인희, 오화자, 영화촬영소 배우 백인실, 이영옥, 고지미 등 김정일에게 정조(貞操)를 빼앗긴 신인(新人)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김정일의 이러한 비행(非行)은 비단 배우들한테만 국한되지는 않고, 해마다 학생예술축전에 참가하는 어린 학생에게까지도 그 손을 뻗쳤다. 강원도 원산고등의학학교 2학년 학생으로 축전에 참가했던 지영복(당시 18세)은 축전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불러서 김정일의 호감을 샀다. 지영복은 그 자리에서 인민군 협주단으로 배치되었고, 김정일의 말 한마디로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의 주인공역을 맡게 되었다. 그후 김정일은 개별지도를 한답시고 밤마다 평양 대극장 밀실(密室)에서, 또는 자기 사무실에서 지영복을 데리고 욕구를 채웠다. 그후 지영복은 협주단에 들어간지 1년도 못되어서 노동당에 입당하고, 공훈배우 칭호를 얻었을 뿜만 아니라 시계 선물까지도 받았다.
김정일이 자기의 생모 김정숙을 부각(浮刻)시키기 위해 그녀의 생애를 그린 예술영화 <꽃피는 처녀>를 촬영할 때였다. 주인공으로 등장시킬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전국 각지로 돌아다니며 물색하던 끝에 자강도 강계에서 한 처녀를 골랐다. 그녀는 강계여자중학교를 갓 졸업한 당년 17세의 어린소녀, 홍영희였다. 김정일은 홍영희를 평양 연극영화대학에 입학시키자마자 예술영화 <꽃피는 처녀>의 주인공 <꽃분이>역을 맡기고 역시 개별지도를 한다는 미영하에 밤마다 데려다 욕구를 채웠다. 영화가 나온 후 홍영희는 18세에 당증(黨證)을 받게 되고 공훈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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