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 사람 /33/ 김정일과 반대인 것 하나(1차수정)
북쪽 동네 두목 김정일 아바이동무는
걸핏하면 전방 군부대를 방문한다.
속칭 “선군(先軍) 정치” 명분으로.
노무현 큰머슴은
이라크의 자이툰 부대를 방문한 것 이외에는
최전선 군부대 방문을 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혹시 있었다면 미안.
* 1년에 한 번씩 계룡대를 찾아가 말솜씨를 자랑하는 것이 위주인 ‘국군의 날 연설’은 국군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볼 수 없음. 형식적인(의무적인) 말잔치로 끝난 편이니까.
이 점이 김정일과 반대되는 점이라고 본다.
군대에 대한 애정표시가 이토록 부족한 이런 머슴을
우리 국민은 어찌 평가해야
옳을까?
1.
대한민국 군대를 무시한다는 자연스러운 태도 표현?
2.
총기사고가 잦은 전방부대에서
혹시
날아올는지도 모르는
불의의 저격을 두려워한 공포심의 결과?
위 두 가지 중에서 어느 한 쪽일까?
아니면,
둘 다 해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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