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사건을 잊으셨습니까?
신정아! 신정아는 의혹 투성이다. 그가 그렇게 2003년부터 계속 거짓말과 사기로 생활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는데도 계속 거금이 신정아에게 들어온 밑바탕에는 어떤 배후세력이 도사리고 있던가?
그 의혹을 캐기도 전에 누드사건으로 물타기하려다가, 누드사건으로도 물타기가 되지 않자 구속으로 물타기 하려는 저들의 의도가 수상하다.
대학교수 임용과정은? 고졸출신의 생활보호대상자인 신정아! 그 신정아가 어떻게 국내 명문 모여대와 미국의 대학을 유학다녀 온것처럼 학위를 조작하고 대학교수에 임용될수 있었나? 동국대학 교수에 임용된 지는 햇수로 4년, 국립미술관과 박물관의 큐레이터, 각종 미술심사대회의 심사위원과 자문위원, 각종 학술회의의 고문 등을 한것은 5년 이상!
고졸 출신의 신용불량자가 어떤 배경으로 그렇게 화려한 이력을 쌓을수 있었나?
정치가와 연예인, 재벌 등 약 3만여명이 속은 것은 그렇다고 쳐도, 이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속인 것은 죄질이 용서가 안되는 것이다. 대학교수 사칭하면서 수만명의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을 속인 것은 어떻게 할 셈인가?
신용불량자인 신정아가 월 5천만원하는 휘트니스와 헬스클럽을 등록해서 다니고, 그렇다고 회비를 못낸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회비까지 내고 다녔단다.
신용불량자인 사람이 월 7천만원의 세금을 내는 차량을 끌고다녔는데, 그 차량은 광주 모 절간의 주지명의로 된 차량이다. 절 주지의 명의로 된 차는 왜 신정아가 끌고다녀야 하나? 스님과 어떤 관계인가? 평신도와 주지스님의 관계 이상의 뭔가가 있나?
미국에 떠돈다는 신정아 계좌의 비자금도 규명해야 된다. 신용불량자인 사람이 미국에 만달러의 자금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나? 그정도의 자금이 있다면 신용불량자가 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 만달러면 빚이 얼마되는가는 몰라도, 여간한 빚이면 충분히 갚고도 남지 않았을까?
신정아의 가족관계도 미스테리이다. 홀어머니와 남동생과 두 여동생이 있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누군지 사망했다면 언제 사망했는지, 그녀의 아버지 신상을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도 의문이다. 네티즌들 의혹대로 슨상님이 신정아의 생부인가?
신정아 고소의 의혹! 신정아는 8월3일에 고소됐다. 그런데 7월말에 출국했다가 다시 귀국했다가 8월말에 고소된 상태에서 다시 출국했다. 이미 고소가 됐다면 체포영장이 떨어지는 것이 상식인데, 어떻게 털끝하나 다치지 않고 출국할수 있었던 것인가?
신정아의 불륜관계 대상은 몇명인가? 모 화가의 집에서 신정아의 누드가 발견됐다. 그리고 신정아와 변양균이 내연관계인 것은 8월초에 알려졌다. 그렇다면 신정아는 변양균 외에 누드사진이 발견된 집주인 화가와도 내연관계인가?
신정아의 내연관계에 연결된 사람이 변양균 정책실장 외에도 30명의 장차관이 연루됐다고 한다. 그리고 전총리 이해찬씨도 포함되고, 줄잡아 40명의 전현직 장차관과 전총리와 고위급 인사들이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심지어 노무현 관련설까지 나돌고 있다. 그런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지 않고, 고소와 긴급구속으로 물타기하려는 의도가 뭔가?
어디까지가 배후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가! 철저하게 진상을 밝혀보자!
신정아의 배후는 어느선까지 줄이 닿는것인가! 각종 거짓말과 비리를 저지르고도 혜택이라는 혜택은 모두 시혜받았다! 희대의 비리와 입만열면 사기를 치는 신정아 사건을, 크게 번지면 곤란하니 노무현 정권은 신정아와 변양균 선에서의 구속으로 물타기하려는 것이다. 신정아 비리는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계속 파헤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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