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당에서 '김경준' 이용카드가 역(逆)으로 당했다
2007.12.06 17:35 입력 / 2007.12.06 17:35 수정 글꼴크기 :
검찰 수사 발표가 끝난 후, 소위 이 명박 비리에 대한 의혹,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촉각들이 모두 상황 끝이 되었다.
정부 좌파정당들은 이 명박 후보를 죽이기 위하여 2007년 초 부터 미국까지 달려 와 김 경준을 면회, 서울 귀국을 요청했었고, 이에 따라 김 경준은 그들에게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그는 절묘한 대선 종반에 서울 검찰에서 이 명박 후보를 죽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때, 이 명박 후보 팀은 극비로 노 무현에게 콜, 그들은 11월 28일
정 후보는 기자회견 뒤 자신이 거론한 ‘거대한 음모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이명박 후보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딜(거래)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검찰 발표 뒤에 수구부패동맹이 작동하는 건 분명하다”고만 답변했다.
한편 신당의 정성호 의원 등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서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접견한 뒤,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이명박을 칠 수가 없다. 검찰도 살고 당신도 살 수 있는 길은 당신이 다 위조했다고 하는 것’이라고 요구해 검찰에 협조했다고 김씨가 말했다”고 전했다. 정동영 후보도 이날 명동 집회에서 “김씨는 미국 명문 대학에서 제대로 공부한 대한민국의 엘리트”라며 “김씨는 장모에게 보낸 메모에서 진실을 적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가 언급한 메모는 ‘검찰 회유’를 주장한 김씨의 자필 메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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