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노무현에게는 끽소리도 못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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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폐쇄는 노씨의 대표적 해악중 하나다.
청남대는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며 정국을 구상하고 때론 국빈을 영접하는 유일한 대통령 별장이다. 전, 노 두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냈던 김영삼 뿐 아니라 김대중 역시 청남대를 애용 했다.
청남대는 단순한 대통령 휴양소가 아니다. 국가의 품격과 품성을 나타내는 장소이다. 차분히 국가적 미래 전략을 구상 할 수도 있고 , 국빈을 초청 또다른 정권의 품성을 보여 줄 수 도 있고 , 대통령은 정치적 울화를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 역시 각박한 청와대보다 청남대에 있는 대통령의 모습에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과 안정감도 갖게 한다.
노씨는 기본적 철학도 없이 무슨 권의주의 잔재운운하며 취임하자마자 폐쇄했다. 결국 3류 관광지로 만들어 쓰레기 와 소주병이 쌓이고 소변을 지리고 술 토사물에....관광업자 손에 놀아나는 곳이 되었다.
청남대는 단순히 개인적 기분에 폐쇄할 개인적 사유물이 아니다. 대한민국 미래 책임자들이 꾸준히 국가전략을 구상하고 세우는 중요한 산실이다.
노씨가 개인사저와 주변을 짓고 만드는데 혈세 495억을 써다 한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하지 않은 일이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은 기념관은 고사하고 동상 하나도 없다.
설령 사비로 그런 공사를 해도 비난 받을 짓인데 , 국민 혈세도 그럴 진데 얘기하면 무엇 하랴. 오죽하면 전직 대통령이 미친 짓이라고 말했을까.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개인사저가 아닌 청남대를 원상복귀 시켜야 할 것이다. 국가와 미래 대통령을 위해
퇴임하면 심리검사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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