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 김석기는 치안의 책임자로 헌법을 준수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녕을 해치는 불법단체의 시위에 맞서 적법한 공무를 집행한 것이며,
둘째 : 그는 공공의 안녕을 위하여 밤낮으로 근무하는 15만 경찰을 대표하는 사람인 바, 그를 낙마하여 단순히 여론을 잠재우는데 이용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경찰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셋째 : 조직 전체의 신망받는 치안 책임자로 내정되었는데 낙마하면 15만 경찰은 수장을 잃고 '전철연' 이라는 불법단체에 무릎을 꿇는 결과로, 그 이후는 무법이 판을 치고 떼법이 통하는 사회로 전락되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하고 알뜰히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 존경하는 대통령님... 일하는 사람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요.
저는 정치를 모릅니다. 다만 불의를 보고 침묵한다면, 그것이 더 큰 불의가 될 것이기에 감히 대통령님께 제언 드리는 바입니다.
- 부디 우리 조직의 수장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민생치안에서 일하는 어느 경찰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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