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신나간게..
하긴 정신이 나갔으니 민노당 시의원이나 하고 있었겠지
지까짓거 이름 못알아 듣는다고 사람을 패고 그러고 앉았어 참나
그리고 무슨 자기가 대단한 정치인이라고 정치를 그만두네 마네..
그만둬라 눈도 깜짝 안한다
자신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민센터를 찾아가 여직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이숙정 성남시의원이 "차라리 시의원 안하고 정치를 그만두는 것도 각오하겠다"며 "나도 지쳤다. 큰 미련도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난동을 부리게 된 상황과 관련해 "그날도 설이 가까워오면서 주민센터에서 뭘 자꾸 갖다 주길래 그러지 말라고 전화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자꾸만 이름이 뭐냔 식으로 되물으며 직원이 불친절하게 받던데, 시의원이 아닌 일반 주민의 입장에서 전화를 했을 때 동사무소 직원이 민원인들을 그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가서 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직원을 폭행한 문제에 대해서전면 부인했다. 이 의원은 주민센터 해당 직원의 아버지가 고소했다고 밝힌데 대해서는 "그날 직원이 나에게 사과했으면서, 나를 고소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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