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자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깨워놓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3등으로 밀려난 대선 후보 지지도를 국가 재난상태를 이용해서라도 만회해 보려는 
얄팍한 전술이었다. 재난을 이용하여 “번개, 도둑” 기자 회견을 열어 인기회복을 하겠다니 못된 짓이다. 

박원순의 심야 기자 회견은 국민에게는 막연한 불안감만 증폭 시켰고, 외국에 대해서는 한국 서울이
너무 위험하니 절대 오지 말라는 악선전이이었다.
감염 의사에게 한 번의 질문도 없이, 역학 조사관이 작성한 서류를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입수해
가지고는 마치 새로운 사실을, 그 것도 초 긴급 사항인양 한 밤중에 호들갑을 떨며 “유언비어”식
불안을 조성한 박원순의 대권 놀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어떤 재난이 일어나면 의례 우리 국민의 “냄비” 근성이 나타난다.
냄비 근성에 불을 붙여 중구난방 호들갑을 떨며 웃기는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간만
낭비하며, 국민들을 불안 하게 만들고 우왕좌왕 하게 만드는데 앞장 선 기자회견이었다.
지난번 세월호 사고에서도 마찮가지였다

자극적인 언어로 검증도 되지 않은 구난 방법을 마구 쏟아 내며 정부는 무엇 하느냐며 불만만 부추겼다.
세월호를 가지고 일년이 넘도록 국가를 무기력에 빠지게 하는데 앞장 서더니, 이제 좀 시들해지니
새로운 “먹거리”를 만나 다시금 막연한 불안 조성에 총대를 메고 나섰다
박원순은 자신이 마치 대통령이라도 되는 듯 모든 일을 접고 대책본부장이 되어 뛰겠다며 설쳐댔다
인기를 만회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잡은 속셈이다.
국가 재난 사태에 편승하여 크게 한 건 하여 정치적 인기 몰이를 하겠다니 위험천만한 사람이다.
이런 사이비 시장이 이 땅에서 없어져야 온전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