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벼랑끝 전술이더군요.
자신은 코드정치 안했다고 하는데 북한이랑 코드가 똑같은데
뭘 안했다는 말인지.
결국은 국가안보, 국정공백을 볼모로 국민과 야당을 협박할려던
거였습니다.
벼랑끝에 서면 제대로 밀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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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야당이 김두관 행자부장관 해임안 의결한 것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 것
그리고 언론이 비판기사를 쓰는 것 때문에
화나서 더이상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이야기군요.
그놈의 코드정치를 청산할 의향도 전혀 없으시고,
한마디로 말해서
국민이 국정혼란으로 불안한 상황에 빠지고 싶지 않으면
재신임해달라는 것이고
아니면 그만 두겠다는 으시시한 협박이군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처와 형님의 부동산문제에 대해 다 그러려니 생각하고 입다물까요?
최측근들이 모조리 돈을 받아 쳐먹어도 깨끗한 분이라고 불러 드릴까요?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찍지 말고
친북좌파의 결집체인 통합신당 후보자만 찍어드릴까요?
송두율을 통일부장관에 임명해도 끽소리하지 말까요?
김정일의 앞잡이 한총련도 합법화하는데에 찬성해 드릴까요?
국가보안법도 폐지하는데에 동조해 드릴까요?
조중동 신문보지 말고
한겨레와 오마이만 보고,
KBS의 친북세뇌방송만 볼까요?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 흔들며
기쁨조 미녀응원단만 쳐다보고 헬렐레 하고 있을까요?
친북좌파가 국회를 장악해야 한국의 정치와 민주주의가
진전한다는 흰소리를 그대로 믿어 드릴까요?
그만 하십시요.
사기와 협박에 굴복하여 넘어갈 국민들이 아닙니다.
쑈 그만 하시고
그냥 내려 오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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