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통령을 향해 극언을 했다. 다른 교수가 그런 말을 했다면 용기 있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신선감을 주는 발언으로 받아들여 졌을 것이다.
그러나 김용옥 교수는 럭비공처럼 사방으로 튀며 일을내는 사람이라 미친 소리처럼 들릴 뿐이다.
대학교수가 학구에 전념하고 강의에 충실해야 할 사람이 시도 때도 없이 현실 정치에 띠어 들어
앞뒤 안가리고 마구 해되는 경솔한 교수로 이미 치부된지 오래다. 상아탑에 숨어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식의 소신없는 말을 함부로 지꺼리지 말고 자중하는 것이 좋으련만........
그는 한때 노무현 대통령을 침이 마르도록 치겨세운 교수 였다. 양식 있는 국민들이 노대통령을
이미 실패한 잘못뽑은 대통령으로 접은지 오랜 때에도 그는 노무현 대통령에 아부성 극찬을 했다.
소위 동양 철착의 대가로 자처하는 교수가 한치 앞도 못보는 장님같은 사람이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포를 쏴 댔다. 아마 교육부장관 하나쯤 기대했는데 헛물만 키게 되니 화가 잔뜩 난 것
같다.
노무현이 떡고물 하나 던져주면 금방 노무현을 격찬할 사람이 도울이다.
도울은 노무현이가 저주받을 사람인지 이제 알았단 말인가? 떡하나 얻어먹으려다
안 주니까 분풀이를 하는 미친사람이니 이제 자숙하고 절간에나 들어가 수양하는 것이 낳을 것이다.
19374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