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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Proverb Pay your debts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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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your debts or lose your friends.

빚을 갚지 아니하면 친구들을 잃는다는 미국의 격언.

빚을 갚지 아니하면 신용을 잃는다.

신의를 저버리면 친구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된다.

미국이 독립할 때에는 영국이 세계를 제패했다.

그 때문에 미국이 영국을 상대로 독립을 하리라고 아무도 믿지 못했다.

그 당시 영국과 경쟁하던 프랑스가 미국을 도와주고, 미국에 조지 워싱턴, 존 아담스, 토마스 제퍼슨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의 힘으로 미국이 독립할 수 있었고, 프랑스가 미국을 힘들게 할 때에는 영국이 미국을 도왔다.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과 싸울 때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를 도와 독일을 물리쳤다. 미국이 빚을 갚은 셈이다.

독일이 러시아를 침략할 때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를 도왔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할 때 미국이 중국을 도왔다.

6.25 전쟁 당시 유엔군이 압록강까지 갔을 때 위기에 처한 김일성이가 러시아와 중국에게 구원을 요청했다.

러시아는 미국과 영국의 도움을 받은 빚을 갚기 위하여 김일성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중국은 김일성을 도와 미국에 진 빚을 갚지 않았다.

한국은 미군의 도움으로 식민지에서 해방되고 미군과 유엔군의 도움으로 6.25 무력남침을 저지했다. 물론 한국인의 자구적인 투쟁도 도움이 되었지만 미군의 도움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국의 국방을 위하여 군사훈련을 하다가 한국 여중생을 치사한 것을 빌미로 한국의 좌파들은 미군철수를 선동하면서 한해가 넘도록 반미선동을 하였다.

미국 쇠고기 수입개방협상이 잘못되었으면 추가협상을 하면 될 것을 미국 미친소가 한국인을 다죽이는 것처럼 반미선동을 한 좌파는 미국이 우리에게 해준 희생을 잊어버렸다.

빚을 갚지 아니하고 빚을 원수로 대하는 자를 배신자라고 부른다.

미국은 한국에게 경제적인 번영과 안보로 민주주의 발전을 도와주었다.

미국을 침략했던 일본도 미국과 동맹관계를 유지한다.

라이스 국무장관이 일본과 호주를 동맹(alliance), 한국을 파트너(partner)라고 불러 차별화하였다.

불확실한 실용주의, 중국의 외교적인 무례와 교만에 저자세를 보인 이명박 정부, 미국쇠고기가 한국인을 광우병으로 죽이려한다고 선동하는 촛불집회가 한국을 동맹이 아닌 파트너로 차별화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켰던 국민이 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가?

빚을 갚지 않기 때문이다. 신용을 잃었기 때문이다.

내각인선과 총선공천은 너무나 잘못되어 국민이 실망했다.

보수탄압과 보수분열, 무능과 교만이 파국을 불러왔다.

도덕성과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포기한 대가는 좌파의 득세로 다 죽어가는 좌파를 기세등등하게 만들어 놓았다.

국민과 하느님(하나님)에게 진 빚을 갚지 않는다면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다.

국회도 마찬가지다.

18대 국회가 시작하자 말자 퇴임하는 국회의장 품위유지비 450만원 추진부터하는 국회가 제정신인가?

세금 환급금액도 너무 지나치면 예산낭비다. 낭비는 빚을 갚는 것이 아니다.

휴전선 부근 여의도 109배 크기의 군보호시설을 해제하여 안보와 환경을 해치는 이명박 정부도 제정신이 아니다.

더 얼마나 망해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좌향좌 교과서를 전면수정하기로 발표한 것은 대단히 잘한 것이다.

예산을 절약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정체성과 도덕성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하는 것이 빚을 갚는 것이 아니겠는가?

보수TV의 허용으로 국민에게 좌파 집단최면 교육에서 해방시켜줄 준비를 왜 하지 않는가?

보수대연합으로 빚을 갚으라고 그토록 호소해도 듣지 않으면 파국을 면치 못할 것이다.

온건좌파를 포함하는 보수대연합이라야 좌우내전을 예방할 수 있고 자유민주주의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왜 성경에서 귀있는 자는 들어라고 하는가?

하느님(하나님)과 국민에게 빚을 갚을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그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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