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5,6공 세력 청산을 기치 아래 이회창계보를 손보기 시
작했다.이회창이 한나라당 총재로서 16대 한나라당 국회 후보를
공천할때 이기택,김윤환,신상우를 팽할적 상황과 비슷하다.이제는
최병렬이 이회창 계보를 팽하는 모양새다.이회창계보인 서청원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대세를 바꾸지는 못할것이다.당내 강경세력들
은 이미 최병렬이 꿰차고 있다.그리고 미래연대란 젊은 소장파도
최대표를 지지하고 있다.최병렬은 원칙대로 앞만 보고
간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 비주류가 얼마나 힘을 쓰겠는가??
한마디로 조족지혈이다.최병렬은 개혁공천이란 미명아래 비주류를
손보는거에 중단할리가 만무하다.만약 최대표 입맛대로 공천이 완
료된다면 한나라당은 명실상부하게 최병렬 체제등장이라
할것이다. 아마 최병렬이 지금것 대여공세를 무리하게 펼친것은
당내 시선을 밖으로 돌리기위한 고도의 정치 술수이다. 그리고 최
병렬은 대통령에대해 막가파식 비난은 삼가한다고 정초부터 약속한
다.이유는 전임 이회창이 국회를 방탄국회,발목국회를 일삼은것
은 신뢰받지 못하는 국회 즉,한나라당이 국민들에 지지도가 답보 상
태임을 명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다.최병렬은 이회창전략을 답습
하여 정국을 헤쳐나가지 않겠다는 그만의 선언이기도 한것이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창의 마지막 지지자들은 답답함이 밀려
올것이다.한나라당내 창 세력을 잘라내는 공천에서 창 싹을 짤라내
는 공천에서 창 지지자들이 17대총선에 누구를 위해 굿판을 펼치고
놀아나야할지 본좌가 보아도 역활이 없다.총선 실업자로 전락할뿐
이다.아니면 지금 당장 오뎅궁물 한국자씩 담아서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농성이라도 해야 한다.그리고 서청원에게 힘을 보태야 한다
하여간 최병렬은 녹녹한 정치인은 아닌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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