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 서울대 출신이라……<미완성>
천정배… 서울대 출신이라……
김영삼… 서울대 출신이라……
이번에 천정배가
“×도 모르는 놈들이 노대통령을 조롱하다니…
옛날 같았으면 모두 구속됐을 것이다.”
라고 말한 것을 듣고 느낀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이 서울대학 출신임을 세상 사람들이 좀더 많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숨은 목적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서울대 출신이지만 …” 어쩌구저쩌구 말한 것을 보면.
2. 박대통령 시절이나 전대통령 시절에는 시국 비판자 ― 주로 생떼쓰기 반국가적 빈대들, 벼룩이 같은 친북좌경분자들 ―가 적었으니까 구속하기가 쉬웠지만, 지금은 시국 비판자가 범국민적으로 너무 많다. 그래서 국민 대다수를 가둘 감옥이 모자란다. 이런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독재주의 민주주의의 차이가 아니다.
3. 노무현 정권이 전자개표 의혹에 대해서 벙어리 행세를 하는 것 역시 너그러워서가 아니라 이런 의혹을 품고 떠드는 모든 사람들을 가둘 명분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나는 본다. 사실이었으니까.
전자개표 부정을 문제시하는 사람들을 구속하면 전자개표 부정을 모르던 사람들까지 알게 될까봐 겁나서이기도 하고.
“전가개표 부정이 없었다면 신문에 광고까지 낸 문제제기 우파들을 왜 구속을 못하는고? 노무현, 진퇴유곡이로다!”
이것이 최근에 등장한 노무현에 대한 국민들의 새로운 조롱거리가 됐다.
4. 천정배처럼 싸구려 입을 지닌 측근들이야말로
“노무현씨 주변엔 왜 저런 한심한 것들만 우글거리지!”라고 노무현씨를 조롱하고 멸시할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표적(결정적)인 인물이라고 본다. 즉 천정배 같은 인물이 적어지거나 없어지면 노무현씨에 대한 조롱도 줄어들 거나 없어질 것이다.
천정배… 서울대 출신이라……
김영삼… 서울대 출신이라……
이런 사람들이 바로 서울대 망신을 시키는 주역들이
아닐까,
혹시?
//060115해0103+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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