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상 대표 인터뷰 추천하기
부추연 을 방문한 윤정상 대표
구국투쟁위원회 윤정상 대표가 부추연 을 방문 하셨기에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부추연: 바쁘신데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하시는 일은?
윤정상: 구속된 한상구 대표의 뒷바라지를 하며 인터넷에 항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부추연: 불이익을 많이 당하셨을 텐데...
윤정상: 한상구 대표와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니죠. 한 대표는 구속까지 당하셨는데...
부추연: 한상구 대표의 근황 좀...
윤정상: 부산구치소에 13개월 째 독방에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옥중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재판 할 때마다 놀
냅니다. 재판정이 떠나가게 노무현 타도를 외쳐 노무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니까요.... 대단한 분이죠.
부추연: 한상구 대표와는 언제부터 인연을?
윤정상: 노무현이 탄핵되던 2004년 8월경에 다른 사람하고 활동했
는데 한상구씨를 만나 노무현타도연합을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최근
에 명칭을 구국투쟁위원회 로 바꿨습니다.
부추연: 얼마나 어려우시겠어요.....
윤정상: 한상구 대표가 구속되자 너무 분해서 인터넷에 글을 많이
올렸더니 경찰에 찍혔어요.
3월 21일 중앙선관위 앞에서 전자개표
조작을 규탄하는 윤정상 대표
부추연: 어떻게...?
윤정상: "한민족의 꿈" 이라는 자작시를 올린 후로 요주의 인물이
됐어요... 이런 내용입니다.
민족이란
없었다.
우리 선조들이
대몽골에서
쫓겨 온 이곳
한반도.
만주벌판의 푸른 이끼도
대지에 붉게 누운
태양도 이젠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대통령보다 유명인이
된 하인즈 워드를
우리민족은 몰랐다.
자랑스런 민족에
침을 뱉었다.
오천 년 역사에
찬란한 대한민국
오늘이 있게 한 미국에
우리민족은 침을 뱉었다.
짐승도 하지 않은 배신
총을 거꾸로 잡고
민족을 향해 총을
갈기는 더러운 독재자
김 정 일
미국이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준 은혜를 져버리고
대다수 국민을 볼모로
친북반미에 열중하는
더러운 독재자
광 신 도
한민족에게 쌀과 고깃국을
준다는 위선의 지도자
자신의 주검이 갈기갈기
찢기기 싫어
한민족에게 침을 뱉은 위선자
동상을 깨부수는 날.
우리민족은 춤을 추며
술을 마시며
강강술래를 하며
굶주림의 공포에서 해방된
한민족은 덩실덩실
천국을 바라느뇨
극락을 바라느뇨
민족에게 침을 뱉는 지도자
치렁치렁 밧줄에 목을 매어
자갈밭 논두렁길 신작로 철길을 따라
밧줄이 닳도록
끌어보자
천국의 길과
극락의 길은
위선과 폭정의 종식
기쁨으로 춤을 추자!
풍악을 울려라
술판을 벌여보자
덩실덩실 쿵작쿵작 삘리리
태평소를 불어보자!
너와 내가 한 몸이 되어
밧줄이 끊기도록 당겨보자!
기쁨과 환호로
좁아터진 한반도를
건너 덩실덩실
춤을 추며
푸른 땅 신천지를 향해
술을 마시며
노래하며
날아보자
놀아보자
우리 딸들과 아들들이
함께 춤추며 밝은 미소를
지을 때까지
걸어보자
뛰어보자
누워보자
놀아보자
저 하늘의 별들이
우리민족을 지켜주고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
모든 신들이
우리와 함께 할진대.
즐겁게 나아가자
독재와 폭정을 몰아내고
위선과 허위에 싸대기를 갈기며
놀아보자
노래하자
춤추자
덩실덩실 쿵작쿵작 삘리리
희망의 북소리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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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영원히 사랑하는
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윤정상 대표
이런 자작시를 독립신문, 부추연 등에 올렸더니 3~4일 후에 경찰이 아버님을 찾아왔어요.
당신 아들이 대통령을 비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시는 그런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내라. 안 받아내면 아들을 혼내주겠다... 이런 식으로 아버님을 협박했어요.
경찰이 찾아온 것만으로도 쇼크를 받는데 이런 협박까지 받으니...
부추연: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윤정상: 아버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다시는 대통령을 비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써 드렸죠. 그리고는 또 불효를 했어요. 자작시를 또 올렸으니까요.
그런데 형사들이 저에게는 안 오고 또 아버님을 찾아가서 협박했어요.
당신 아들 자동차와 사무실에 도청이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글을 신고하면 5천만원을 준다.
정부를 비난하지 말게 하라.
하루는 아버님이 너 5월 18일날 김대중 방북을 반대하는 데모했냐고 물었습니다.
깜짝 놀난 저는 그 걸 어떻게 아셨느냐고 하니까 형사가 네가 데모하는 사진을 보여주더랍니다.
부추연: 오시자마자 너무 많은 것을 여쭤 죄송합니다. 끝으로 인터넷 논객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으면...
윤정상: 저도 우리나라가 공산화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친북 단체들의 위장통일 활동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 의 위험천만 한 사고방식과 행동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습니다.
빨리 두 사람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날을 고대하며 자유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투쟁에
논객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부추연: 독방에 갇혀 고초를 당하시는 한상구 대표를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윤정상: 영치금을 보내시려면 우체국에 가서 아래 주소로 보내면 됩니다.
부산시 사상우체국 사서함 58호 3877번 한상구
연락처 (02) 486-0853
부추연: 탄압을 무릅쓰고 초지일관 하시는 윤 대표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한글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비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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