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는 여러모로 골치 아파...
자칫 잘못하면 거꾸로 달기 일쑤...
남의 나라 (주역의) 점판을 가져다 국기로
사용하는 나라가 문제가 많다.
통일이 되면 국기부터 바꾸어야 한다...
태극기를 보면 어찌 그렇게도 우리실정을
극명하게 보여주는지...
태극 가운데선은 휴전선 모양
북은 빨간색 남은 파란 색...
주위 4괘는 주변 4강?
점보는 무당집 처럼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태극기는 친일파 박영효가 일본 사절단으로
가다가 국기가 필요해서 배안에서 임시로
만든 것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의사가 결집된 작품도 아니다.
국기모양이 그당시 한반도의 미래를 예시하는
징조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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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강가에서 한반도 모양의 큼지막한 (60cm)
돌을 발견하여 진귀하다고 사람들이 서로 달라고
하기에 그 자리에서 깨어 버렸다...
기분나쁘게도 가운데 휴전선 모양의 하얀 선이
똑같이 그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분단된 한반도는 물론 돌조차 싫다.)
아마도 그런 불미스런 징조의 돌을 깨어 버려서
통일이 이제 시작 될런지도 모르겠다..
돈을 주고 사겠다는 수석 취미가도 있었지만
영 기분이 좋지 않아서 없애 버렸다.
이번 태극기 뒤집힌 일이 좋은 징조인지도 모른다...
6자 회담에 진전이 있으니 조금씩 기대를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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