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른자의 배후세력이 있다면 돕겠다고 한 행위가 공감력 있어.
------------------------------------------------
제가 박정희와 민청학련의 싸움이 아직도
계속된다는 식으로 추론을 했었는데,
이번 박정희 생가보존회장 피살사건도
그러한 맥락에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즉, 이번 피살 사건은 박근혜에 대한 협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청학련 관련 음모가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미워하여 커터칼 테러 사건과 동일 선상에서
박정희 생가보존회장 피살사건도 역시
'박근혜에 대한 협박'이라는 해석으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딴나라당에서 친박계열이 많이 약화된 것도
역시 박근혜 죽이기의 일환으로 보는 것도
역시 일맥상통한 흐름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민청학련 사건으로 지학순 주교가 체포되는 바람에
한국 가톨릭 교회가 정치투쟁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민청학련 사건 관련해서 지학순 주교는 1993년 초에
돌아가셨기 대문에 그 분의 직접적인 증언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 지학순 주교의 죽음이 나주 성모 발현과
관련이 되었을 것이란 추정을 개인적으로 하는 바입니다.
아마도 이 민청학련 사건에 비밀이 많은 듯 합니다.
656861
작성자 : 
